영화 원작 소설

Gloria
- 작성일
- 2006.11.23
지난해 극장에 개봉돼 한국에서도 뒤늦게 인기를 얻은 ‘오만과 편견’. 화려한 시각적 묘사보다는 제인 오스틴 특유의 재치있게 치고받는 대사를 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영화가 상당히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배우의 대사도 빠른편이었고요. 다르시씨와 엘리자베스의 말싸움은 자막 따라가기도 힘들더군요...^-^;
피터 잭슨감독이 나오미 노빅의 소설 <테메레르>의 영화화를 선언했죠. <테메레르>는 나폴레옹이 유럽을 휩쓸던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소설로 프랑스 전함에 생포된 영국 해군 윌 로렌스가 용의 알을 부화시킨 뒤 그와 함께 새로운 부대를 만들어 활약한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반지의 제왕> <킹콩>을 빚어낸 피터 잭슨과 웨타 스튜디오가 호흡을 맞춘다네요...
피터 잭슨과 각본 파트너 필리파 보웬스는 앨리스 세볼드의 베스트셀러 소설 <러블리 본즈>(The Lovely Bones)를 영화화 하기로 했죠. 현재 2008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소설을 각색 중이라고 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소설과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물어보면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서슴없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꼽는다네요. 1939년에 데이비드 셀즈닉이 제작한 영화「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빅터 플레밍 감독)... 할리우드 영화사에 길이 남을 만한 대작명화로 평가되죠. 스칼렛역을 위한 수많은 오디션, MGM사에서 빌려온 레트역의 클라크 게이블,감독의 교체 등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이 영화는 오래 걸린 제작기간을 충분히 보상할 만큼 훌륭한 작품으로 탄생했죠.
노틀담의 운명을 바꿔놓은 소설에서 전세계적 감흥을 일으킬 영화로 1939년 미국에 살고 있던 독일계 감독인 윌리엄 디터를(William Dieterle)은 이 소설을 영화화했습니다.
이치카와 다쿠시의 소설을 원작으로 400 만 명 관객을 동원하면서 일본열도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도이 히로야스 감독).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영화는 소설에 없는 오리지날 요소(카세트와 테잎등)를 스토리에 추가 시켜서 완전 새로운 작품같은 느낌이있죠.
원작소설은 10대들에게 초점을 맞춰 전개되는 데 비해 영화 ‘플라이 대디 플라이’는 이문식과 그 가족의 이야기에 무게중심을 두었다고 합니다. 또 재일교포로 등장하는 소설 속 주인공인 이준기의 캐릭터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가슴에 품고 살아온 영웅에 대한 갈구로 연결시켜 영화를 연출했다고 합니다.
1963년 감독이자 이론가인 피터 브룩이, 그리고 1990년에는 해리 후크 감독이 영화로 만들었죠...
‘댈러웨이 부인’은 버지니아 울프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원작의 ‘의식의 흐름’ 기법을 이해하기 쉽게 영상으로 옮겨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원작인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베스트 셀러답게 아시아 영화인들의 기대치가 남달랐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원작을 뛰어넘기 힘들다는 정설답게 기대치는 참혹히 가라앉았죠.
토머스 해리스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죠. 이번에는 ''''맨헌터''''-''''레드 드래곤''''-''''양들의 침묵''''-''''한니발''''의 시리즈를 통해 인육을 즐기는 지적이며 신화적인 살인마로 우리에게 찾아온 한니발 렉터의 ''''프리퀄''''이 제작 중이라네요. 제목은 '' 가면뒤에서'' 입니다.''''양들의 침묵'''' 원작자인 토마스 해리스가 이번엔 직접 각본에 참여하고 영화와 동시에 소설 출간을 한다고 하네요.
''69식스티나인''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츠마부키 사토시와 ''사토라레''의 안도 마사노부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죠...
<아멜리에>의 감독 장 피에르 주네가 소설 <파이 이야기>를 영화화하죠. 폭스 2000에서 제작할 <파이 이야기>는 M.나이트 샤말란, 알폰소 쿠아론 등 여러 감독을 거친 끝에 결국 주네로 낙찰되었다네요...
1999년 출판되어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진주 귀고리 소녀’를 영화화해 화제가 된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의 콜린 퍼스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스칼렛 요한슨의 새로운 로맨스 커플 탄생으로 영화 제작 때부터 주목 받았다. 외모뿐 아니라 연기력까지 완벽하게 갖춘 이들 커플은 원작 작가인 트레이시 슈발리에가 직접 캐스팅해 화제가 되었죠.
영화 인게이지먼트의 원작이 된 소설로 몇 가지 세부적인 사항들은 영화와 다릅니다. 영화의 마틸드는 걸을 수 있는데 책 속의 마틸드는 걸을 수 없다던가, 영화의 마틸드는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데 책 속의 마틸드는 부모님과 오빠 부부, 조카 들도 있고, 집도 부자이고 그림을 그리는...그런 차이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원작 소설 빨강머리 앤을 케빈 설리반감독이 (원제 : Anne of Green Gables)로 영화화 했었죠. 영화는 별료 유명하지 않네요...
실제 존재하는 ‘오세암’의 전설을 모티브로 쓴 소설을 바탕으로, 다시 애니매이션으로 탄생한 ‘오세암’은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영화이죠...
저는 영화만 보았는데...2편은 완전 다른 내용이라고 하네요.
어린이를 타겟으로한 다이애나 윈 존스의 하울의 움직이는 소설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영화와 했었죠...
이번에서야 알게되었는데 쥬라기 공원도 원작 소설이 있더군요...이번 4를 마이클 크라이튼과 스티븐 스필버스가 손을 잡고 만든다고 하더군요.
‘프랑켄슈타인’은 원작이 가지는 강렬한 인상과 흡인력으로 영화화된 적이 많죠. 이 영화의 특징은 과학 결정론이 빚은 시대의 인간이 겪는 실존적 문제에 천착한 흔적이 역력하죠. 케네스 브래너와 로버트 드 니로의 연기력은 뛰어나지만, 과연 그런 무거운 주제가 제대로 전달됐는 지는 의문이라는 평이네요...
<애정결핍>의 영화화 제의를 의뢰 받았을 때 김성훈 감독은 원작이 가지고 있는 느낌이 버리고 가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원작이 가지고 있는 재미를 영화적으로 펼쳐 놓는다는 게 쉽지 않았어요. 두 부자를 제외한 주변 캐릭터까지 애정을 불어넣다 보면 원작의 속도감이 죽을 것 같았거든요.”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큰 아들 미야자키 고로감독이 영화로 제작한 게드전기는 어스시의 마법사 3~4권 분량을 영화한 것이죠...
게드전기 원작자 르귄은 영화를 보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그는 그 소감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원작을 소중히 하지 않는 자는 싫다"
원제가 ''The Shawshank Redemption''인 ''쇼생크 탈출''은 원작이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의 중편 소설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Hayworth and the Shawshank Redemption)''입니다.
이정욱 감독이 국화꽃 향기를 영화화 하셨죠. 영화가 별로 성공 하지는 못했지만...이번에 ''국화꽃 향기''가 중국에서 연극으로 제작된다고 하네요. 상해연극예술센터에서 제작할 이 연극은 ''국화꽃 향기'' 원작을 바탕으로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간 다음, 오는 6월초 상연을 목표로 이번달 말부터 리허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원작소설은 작가 이문열이 이 소설로 1987년 이상 문학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그리고 또한 영화로 만들어져서 많은 화제를 낳았던 작품이기도 하죠.
피터 잭슨감독은 2001년 J.R.R 톨킨의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를 연출해 기록적인 흥행성공은 물론 2002년 제74회 아카데미상의 1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이 중 4개 부문을 수상, 판타지 영화의 거장으로 자리잡았죠.
''철도원''에 깊은 감명을 받은 후루하타 야스오 감독은 이와마 요시키와 함께 [철도원]의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 5년동안 침묵하고 있던 타카쿠라 켄을 다시 스크린으로 불러 들였습니다.
전 원작 소설만 보았습니다. 영화는 원작 책을 읽어야만 그 내용이 쉽게 파악이 된다고 하네요. 바로 영화라는 시간의 제약 때문에 [아홉살 인생] 원작에서의 수 많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빠져버렸다고 합니다. 특히 검은제비, 신기종에 관한 이야기가 미흡 한 것이 너무도 아쉽다고 하네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비록 워너브라더스가 자본을 댔고 감독과 각색자가 미국인이긴 하지만, 영국 작가 롤링의 원작을 그대로 살린데다, 배우들이 모두 영국인이고 또 영국에서 제작했기 때문에 영국 영화라는 주장이라네요...
동화적 상상력에 기초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원작자―감독―주연 배우’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조합을... 보다 업그레이드할 매력적인 원작 동화가 자리하면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쉽게 만날 수 없는 세계를 보여줍니다.
오페라의 유령. 소설이나 뮤지컬에 아무리 문외한인 사람이라도 얼굴을 반쯤 가린 하얀 가면과, 붉은 장미 한 송이를 떠올리게 하기 충분한 유명한 작품이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작가 로렌 와이즈버거는 소설을 쓰기 전에 미국판 <보그>의 편집자인 안나 윈투어의 비서였다네요. 그래서 패션 잡지 <런웨이>의 사디스틱한 편집자 미란다 프리슬리의 비서로 들어간 풋내기 주인공의 이야기인 소설이 자서전적이라는 소문이 도는 건 당연한 일이죠. 와이즈버거는 프리슬리가 윈투어의 모델이 아니라고 주장한다지만 그건 그 사람이 책에 퍼부은 증오의 외침이 너무 강해, 캐리커처가 어쩔 수 없이 원본에서 벗어났기 때문이겠죠.
원작자 쥐스킨트가 스탠리 큐브릭이 감독을 맡아야 판권을 팔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바람에 출간 된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영화로 만들어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큐브릭이 사망하자 쥐스킨트가 마음을 바꿔 판권을 올 1월 독일의 콘스탄틴 필름에 판권을 팔았고, 콘스탄틴 필름은 <향수>프로젝트를 진행 시키기 위해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과 손을 잡았다고 합니다.
전세계에서 4,30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인 ‘다빈치 코드’는 원작을 읽은 팬들 사이에서는 원작과는 다른 면들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죠.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는 이런 글귀가 나오죠. “게리 길모어도 그때 만났다. 그는 아무 연고도 없는 미국 시민 둘을 쏘아 죽였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태연하게, 나를 죽이면 당신들은 나의 마지막 살인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조소 띤 얼굴로 이야기 했었다.” 한 사형수의 삶을 다룬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최근 영화로 만들어져 인기를 끌었죠. 이 소설의 모티브는 게리 길모어의 슬픈 이야기라고 하네요...
20페이지 남짓한 분량의 단편인 원작 소설이 조제와 츠네오가 서로 사랑하고 또 그 사랑이 시들어가는 과정에 집중되었던 것에 비해, 영화는 두 사람이 만나고 사랑하고 또 헤어지기까지의 이야기를 차근차근 담고 있습니다. 신인 작가 와타나베 아야가 1년 가까이 각색한 시나리오는 원작 소설과는 또다른 매력을 지닌 새로운 이야기로 태어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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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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