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던 책.

올해는 이상하게 스릴러를 읽지 못했다.

며칠 전에 <나를 지워줄게> 읽은 것은 제외하고는.

뭔가 아쉬운 기분이 들었는데,

[ 스릴러 명가 아르테, 올여름 최종 스릴러] 라는 문구가 나를 사로잡았고 도전을 했다.

감사하게도 읽을 기회가 주어졌다.

[ 진실은 없다. 진짜 거짓만 있을 뿐]

이란 말이 참 묘하게 다가온다.

[ 화려한 데뷔작!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마지막 반전! ]

 여름을 보내는 길목에서 소개만큼이나 알맹이가 꽈 찬 소설 한 편 만나기를 기대해본다.

아르테 서평 도서

리얼 라이즈 T. M. 로건 저/이수영 역 arte(아르테) | 2018년 0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