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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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8.31
9박10일 일정의 마지막 날이다.
조금 흐리고 쌀쌀해서 긴 옷을 꺼내입었는데,
오후에는 더워서 민소매 옷을 입고 다녀야했다.
독일에서는 하이델베르크와 프랑크푸르트 시내 관광만 있었다.
하이델베르크의 성
성에서 내려다 본 하이델베르크 전경이다.
붉은 색 지붕들이 너무 예쁘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독일 집들의 붉은 색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다.
저런 집에 살아봤으면 좋겠다.
가격이 엄청나서 도저히 꿈도 못꾸겠다.
그냥 예뻐서 한 컷.
유럽의 집들은 베란다에 대부분 저렇게 꽃이 놓여있었다.
우리 집에도 한번 해 볼려고 했는데 그런 구조가 아니어서 포기.
프랑크푸르트 시내로 들어왔다.
버스 타고 가면서 한 컷.
모양이 이쁘진 않다.
안에 들어가서 밖을 보면 어떨까?
유럽에서의 마지막 식사.
매일 먹으라면 절대 못 먹겠다.
뢰머광장.
저 발코니에 차범근 감독이 두 번 올라갔대나 세번이래나?
아무나 올라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한다.
몰래 담이라도 넘어서 올라가 볼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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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