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march
- 공개여부
- 작성일
- 2009.9.27
화요일에 도서관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독서의 달 행사로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도서대출을 집계하여 다독자 선정을 하는데,
아들이 우수 다독자로 선정되었다는거였다.
우수다독자는 4권 추가로 대출 할 수 있고,
연체를 했을경우 10번까지는 용서해준다는 쿠폰과
문화상품권 10000원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4년동안 다독상을 받게 되었다.
딸,아들,딸,아들 순으로.
평범한 일상에 이런 한 통의 전화는 삶의 활력소가 된다.
대출해 온 책 한 권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읽어줘서
너무나 기특한 아들,딸.
항상 책과 함께하는 너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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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