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읽다가

march
- 공개여부
- 작성일
- 2023.8.14
<4월의 유혹>을 포함하여 5권의 책을 반납하고 또 대출을 했다.
집에 읽을 책이 있으니 빈손으로 가자고 생각하지만 유혹하는 책들을 두고 올 수는 없다.
<리빙스턴 씨의 달빛서점>은 무작정 제목에 끌려서 대출했는데,
잘 읽히는 책이다.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이 문장을 만났다.
이런 우연을 만날 때면 책 읽는 재미는 배가 된다.
<4월의 유혹>을 읽자마자 이렇게 만나다니 ······
엘리자베스 폰 아르님이란 이름도 이제야 알게 되었는데.
The Enchanted April 은 번역가에 따라 '4월의 유혹'으로도 '마법의 4월'로도 되는구나.
그런데, 정말 저 책은 어디에 꽂혔을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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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