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march
- 공개여부
- 작성일
- 2005.6.22
도서관에 내가 신청해두었던 책들이 들어왔다.
이 책은 아이들 미술관련 책을 읽다가 관심이 생겨 고른 책
내 수준 보다는 아주 높겠지만, 큰 맘먹고 읽어볼려고...
요즘 옛 글들이 한참 좋아서 고르게 되었다.
죽비소리, 미쳐야 미친다, 옛 글은 아니지만 우리 그림에 관한 책인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다방면의 책을 읽어보고 싶다.
육아서적 두 권은 동작 빠른 사람이 벌써 빌려가버려서
대출 예약을 해 놓았다.
아이들 책도 10권정도는 다른 사람이 후다닥.....
으~~~아쉬워.
이것도 물론 대출 예약.
신청한 사람에게 우선권을 준다더니,
아직은 프로그램이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는것 같다.
하지만 도서관이 없다면 책 좋아하는 나로서는 꼭 사고야 말것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도서관은 나에게 아주 유용한것임에 틀림이 없다.
아이들 책도 내가 신청한 책들이 들어왔길래 냉큼 가지고 왔다.
다빈치 어린이 미술관 시리즈중 여섯번째
<마티스와 함께 춤을>
이 시리즈중 제일 먼저 본 책이 살바도르 달리에 관한 책이었는데
동시와 어우러져 작품이 쏙쏙 눈에 들어왔다.
<샤갈>,<고흐>,<달리>
이 책도 기대해 봐도 좋을것 같다.
cj쇼핑 포인트가 18000원정도 되길래
1900원 내고 두 권을 샀다.
아이들을 위한 책 1권
나를 위한 책 1권
남편은 내가 사두면 보니까,남편 책은 따로 없네.
(순전히 해리포터에 나왔던 맨드레이크에 관한 얘기가 나와 있는걸 보고 선택)
결과적으로 오늘 우리집에 들어온 따끈따끈한 새 책이 9권.
오늘 저녁에는 거실에 책 쫙 펴놓고 편안하게 책에 빠져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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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