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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를 놓아주세요!
마르셀 뤼포 저/정재곤 역
큰솔























 




오늘 드디어 개학.

항상 같이 있다가 보내고 나니,허전하기도 하고

이 자유를 즐기자 싶기도하다.

어떻게 아이를 키우는것이 현명한 방법일까?

항상 생각하게 된다.

나 스스로는 민주적인 엄마임을 자처하지만

아이들은 과연 그렇게 느낄까?

 

부제가 <부모와 아이 사이는 얼마나 가까워야 할까?>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글이 아닐까싶다.

내 소유물로 생각하고, 내 생각만을 강요하는 건 아닌지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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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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