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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5.11.22
딸 만나러 서울 다녀왔다.1박 2일로.
매일 아침 저녁으로 보던 애를 학기중에는 한 달에 한번 본다.이젠 이 생활에 익숙해져야겠지.
기숙사생활을 하기에 학교로 갔는데,한참 입시 면접시기라 입시생들과 학부모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불과 1년 전 내 모습인데,오래전 일처럼 느껴졌다.
다들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다.
교내서점에서 책구경을 30분 정도했다.
미술사,미술일반 코너는 그대로 우리 집으로 옮겨놓았음 좋겠다.
맘에 드는 책 두 권을 골랐다.
주문은 집에 와서~
서울이 참 멀게 느껴졌었는데,다니다보니 어느새 익숙해지고 있다.그런데,서울은 너무 복잡하다. 그 복잡함은 터를 잡고 살지 않는 이상은 익숙해지지 않겠지?
<학교 돌아다니다가 붉은 단픙이 예뻐서 한 컷,
사진이 그 빛깔을 담아내지 못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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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