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march
- 공개여부
- 작성일
- 2008.2.4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냈기때문에(이것도 핑계인가?)
클래식과 미술전시회는 나와는 다른 세상의 얘기였다.
성인이 되어서 뒤늦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나름 책도 많이 보고 음악도 많이 듣고 노력은 하지만
그런 감흥과 안목이 하루 아침에 키워지는것이 아닌지라
지금도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올해는 조금 더 이 분야에 치중해서 조금더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 되고싶다.
1.
Kyung Wha Chung (정경화) - Con Amore
정경화 연주 | Universal | 1997년 01월
이웃 블로거님의 추천으로 꼭 들어보고 싶은 음반이다.
바이얼린은 피아노곡만큼 익숙하지 않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
2.
미술관에서 오페라를 만나다
| 시공사 | 2007년 10월
명화 가운데 담긴 오페라 이야기를 통하여 미술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예술에세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아름다운 음악과 명화는 뗄래야 뗄 수가 없는 것.난 이런 책이 좋다.
책에 실린 오페라 레퍼토리 중 명곡 16곡을 음반에 담아 책과 함께 증정한다니 이 얼마나 반가운가?
3.
일리야 레핀
일리야 레핀 저 | 써네스트 | 2008년 01월
<눈과 피의 나라 러시아미술> 이란 책에서 처음 만나게 된 러시아 화가. 유럽의 화가들의 작품들에 익숙해져있다가 일리야 레핀을 만난 건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의 이름만으로 반가운 마음에 읽어보고 싶다.
4.
반 고흐 VAN GOGH 명작 400선
박누리 역 | 마로니에북스 | 2008년 01월
언제나 매력적인 고흐.
조그만 아이들도 알 수 있을만큼 강렬한 색채.
그만큼 인간적으로 행복하다고만은 할 수 없던 삶을 살았던 사람.
그의 작품집 하나 갖고 있으면 두고두고 즐거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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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