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재미있게 배우는 방법은 정말로 다양하지만..

요리를 배우면서 영어를 배울때...아이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그게 먹는게 좋아서 인지... 음식하는게 재미있어서 인지 알수 없으나.. ^^;;

 

그러나 나처럼 요리를 못하는 사람들은

요리영어가 효과적이라는 걸 알면서도

선뜻 준비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자료를 찾던중에..

초 간단요리를  정리해둔.. 이 책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복잡하지 않은 요리도 맘에 들었고.

요리를 못하는 나도 선뜻 할수 있을것 같은 마음이 들어 좋았다.

 

단...아쉬운것은.. 이건

엄마표 영어요리체험.....에 딱 이라는거..

너무 간단해서.. 부담없이 엄마가 아주 어린 자녀를 데리고

집에서 하기는 너무나 좋은 책이나...

 

초등 이상인 아이들에게 요리를 활용해서 영어를 가르치는

나같은 선생님에게는  좀 부족한 책이다.

 

사실...책 제목도 엄마표 영어...이니.... 내가 너무 많이 기대한것 같다.

그래도 엄마가 활용하기엔 좋은 책이다.

chant 도 있고.. My cooking Diary 가 있어서 괜찮은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