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등장인물들 캐디가 전부 예쁘고 작화붕괴도 거의 없고 깔끔하니 마음에 들었습니다! 괜히 완결된지 오래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언급되는 스태디셀러가 아닌 것 같아요~ 남자 주인공보다 서브 남주가 더 매력적이었던 게 아쉽다면 아쉽지만... 그래도 보는 내내 흐뭇하고 힐링도 받고 좋은 시간이었네요~ 서브커플 이야기도 나와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사사얀과 아사코 이야기를 더 보고 싶네요. 주인공들보다 그 둘의 뒷 이야기가 더 궁금했습니다. 아무튼 후회없는 구매였습니다~ 처음부터 끝싸지 재미있게 읽어서 만족해요! 여자 주인공이 직설적이고 답답한 성격이 아니라서 더 좋았습니다. ^^ 또 이런 류의 작품을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