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아이를 키우며 '엄마 그게 무슨말이야?'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설명을 해주면서도 이게 정확한 뜻일까? 하는 의구심에 수시로 인터넷 검색을 하며 알려주는일이 많았어요. 또 일상생활을 하며 늘 쓰는 단어만 쓰게 되는 저도 돌아보게 되었고요.
유아 어휘일력이 있다면 참 좋았겠지만 그건 아직 없네요.고민끝에 들였어요. 아직 아이에겐 수준 높은 설명들이 많아 순화시켜 설명해 주고 있긴 하지만 저도 몰랐던 표현들을 같이 공부하며 보고 있어요. 비슷한 어휘가 적혀 있는것도 좋은점 중 하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