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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
- 작성일
- 2017.4.26
이황
- 글쓴이
- 이재승 글/교은 그림
시공주니어

시공주니어
이야기교과서인물
이황
아이가 어렸을 때 안동여행을 다녀오면서 들렸던 도산서원을 떠올리며 퇴계 이황 선생님이 어떤 분이셨는지 아이와 책을 읽어보았어요
큰 아이가 많이 했던 질문 중의 하나가 ~~
지폐속에 등장하는 천원과 오천원권의 인물
퇴계이황 선생님 천원 율곡이이 선생님 오천원에 사용되는 이유였는데요
책을 읽기 전에 이황 선생님에 대해 아는 사실을 물어보니 율곡이이 선생님에 비해 아는 바가 별로 없다고 했기에 이번 이황 책읽기를 통해 어떻게 살아오셨는지를 알게 되며
아이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배우고 닮아가는 스승의 모습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어요


책속에서 길을 찾으시고
바른 자세, 바른 마음으로
무엇을 위해 공부해야하는지?
검소하게 살아가신 모습까지...
차례의 소제목만으로도
이황 선생님이 어떤 분이신지 충분히 알아갈 수 있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주인공이 안동에 있는 도산서원과 영주에 있는 소수 서원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떠나면서 유적지를 통해 퇴계 이황 선생님의 삶을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이황 선생님은 여러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태어났으나 태어난지 7개월도 되기 전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셨다고 해요
이황 선생님의 어머니는 33세의 나이에 혼자서 집안 살림과 여덟 명이나 되는 자식들의 교육을 책임져야 했고
이황선생님은 본인이 처한 환경을 통해 성실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고,
6세때 이웃집 할아버지에게 천자문을 배우며 공부를 시작했다고 하니
이황의 성실함과 총명함은 어릴 때부터 남달랐구나~~를 알 수가 있어요
많은 일화를 통해 이황선생님이 어떤 삶을 살아오셨는지도 알게 되는 시간인 반면
요즘 대선으로 대통령 토론을 지켜보며 답답했던 것들이 이황선생님이 해오신 행동들에 비추어보며 많은 비교가 되니 정치가들이 읽어야되는 책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책의 중간중간에 소개되는 역사 한 고개 코너를 통해 이황선생님이 쓴 책과 글, 그리고 서원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구요


마지막
이황에게 묻다에서는 오늘날의 우리들이 알고 싶은 이야기를 질문과 답으로 꾸며져있어
이황선생님또한 한결같이 되기가 쉽지 않으셨지만 끊임없이 노력하신 분임을 새기게 됩니다
이황에게 묻다에서는 오늘날의 우리들이 알고 싶은 이야기를 질문과 답으로 꾸며져있어
이황선생님또한 한결같이 되기가 쉽지 않으셨지만 끊임없이 노력하신 분임을 새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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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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