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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hil777
- 작성일
- 2023.2.21
하버드식 호흡의 기술
- 글쓴이
- 네고로 히데유키 저
비타북스(VITABOOKS)
저자의 이름에서 웃음이 풋.
저자의 이름중에 '네고로'는 잘때라는 뜻의 일본어와 발음이 같다.(물론 한자는 다르지만),
저자인 네고로 히데유키는
하버드와 소르본대학에서 객원교수로 있었다.
+
일본원서명은
<스트레스 리셋 호흡술>
+
제목을 이렇게 지은 이유는
스트레스로 인해 미친 듯 날뛰는 자율신경을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호흡'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
"본래의 세포 호흡을 되찾으면 지금보다 편안해진다"
+
"행동의 작은 변화가 선순환의 스위치"
의료에만 기대지 말고 스스로 자신을 바꿔 나간다.
+
'행동성 건강 Behavioral Health"라는 말이 있다.
행동과 생활 습관을 바꿔서
'병에 걸리지 않고, 스스로 더욱 건강한 몸을 만들어 간다.'는 개념이다.
+
물론 지금까지 계속 이어온 행동을 크게 바꾸기란 간단치 않다.
<행동변화의 5단계 모델-제임스 프로차스카>
중요하게 볼 부분은
행동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한 '의지'와 실제 '행동'이다.
행동한다고 갑자기 스트레스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몸속 변화는 생기기 시작한다.
큰 변화는 작은 변화가 쌓인 결과다.
32페이지부터 41페이지까지 있는 내용은 마치 진료처방보고서 같았다.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해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 을 위한 긴급처방
1. 걷기수를 늘린다
2. 하루중 40-50분마다 4:4:8 호흡을 시도한다.
4:4:8 호흡법은 네고로 히데유키 박사가 고안해낸 호흡술 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것으로
4초 들이쉼. 4초 정지. 8초동안 내쉬기
하는 것이다.
하루중 언제던 몇 번이던 하면 된다.
5분 정도 지속하면 부교감신경이 올라간다.
효과부문: 불안/공포/횡격막 트레이닝/잠이 안올때/긴장 완화/짜증/
하버드식 호흡법이 좋긴 하지만,
사전에 준비할 것이 있다.
바로
부드러운 견갑골
"깊은 호흡에 서툰 사람은 견갑골 부위가 경직된 상태"라고 한다.
견갑골 풀어주기="하버드식 호흡법의 준비운동"
견갑골이 뻣뻣하면=> 호흡할 때 횡격막이 움직이지 않음=> 자율신경 조절 실패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횡격막이 제대로 기능하면, 금세 털어내게 된다.
요즘 현대 생활 패턴에서는
견갑골은 의식적으로 움직여주지 않으면,
좀처럼 움직일 기회가 없다.
#컬처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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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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