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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oo217
- 작성일
- 2023.3.14
어디에나 탈 것
- 글쓴이
- 안소피 보만 글/엘렌 콩베르 그림/박대진 역
보림
안녕하세요 잉크입니다!
요즘 환절기 감기가 유행하는지, 저 또한 감기에 걸려 한동안은 집에 콕 박혀있었는데요(흑흑..)
이렇게 혼자 집에 있다 보면
자동차가 굴러가는 소리, 트럭이 주차하는 소리 등등 바퀴를 가진 친구들이
집 밖에서 움직이는 소리가 어렴풋 들리곤 합니다.
이 이야기를 왜 꺼냈냐면!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이 '탈것'에 대한 그림책이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무브무브 자석책 어디에나 탈것>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탈것'을 좋아하시나요? 제 동생은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너무 좋아했던 나머지
자신의 아이디에 CAR를 넣을 정도였어요!ㅎㅎ
이 책은 '탈것'을 다루는 만큼 바퀴가 달린 친구들, 사람이 탈 수 있는 친구들을 소개해주는 백과사전같은 그림책이에요!
<무브무브 자석책 어디에나 탈 것>
안소피 보만 글 / 엘렌 콩베르 그림
::안소피 보만
프랑스의 어린이 책 작가로,
어린이들의 호기심, 탐구심을 중심으로
주변 세계와 사람들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엘렌 콩베르
저널리즘, 광고 , 패션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는
프랑스 어린이 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출처 : 네이버 도서)
작은 줄거리
'우리 주변엔 탈것이 정말 많아요.'
이 책의 제목과 첫 문장에서 볼 수 있듯이, 전체적으로 '탈것'을 다루고 있어요.
자동차부터 배, 마차, 열기구까지! 각 상황에서 볼 수 있는 '탈것' !!
직접 떼었다 붙일 수 있는 '무브무브 자석' 을 통해 그림책의 장면을 꾸며볼 수 있어요.
책 속 그림조각들
크고 작은 무브무브 자석이
책 속에 들어가 있어요.
넓고 다양한 상황과 환경 속에서
만날 수 있는 탈것들을 독자가 유추하면서
붙여 놓을 수 있어요.
귀엽고 간결한 일러스트는 탈것이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통로가 됩니다!
또한 무브무브 자석 자체의 윤곽이
동글동글하게 자리 잡고 있어 어린 독자들이 다칠 위험도 적어 보였어요!
책 자체가 크고 넓은 책이라 시원시원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또한 책 안에 자석판이 들어있어 무브무브 자석이 챱! 하고 붙는 쾌감(!!)이 있었답니다!
감상 레시피
자동차, 탈것, 탐구, 체험, 지식, 교육, 사회
그림책 <무브무브 자석책 어디에나 탈 것> 은
친근하고 귀여운 그림체와
직접 붙일 수 있는 무브무브 자석을 통해
'탈 것'이 무서웠던 친구들도, 익숙하지 않던 친구들도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입니다.
또한 그림책에 작은 설명도 적혀져 있어, 갖가지 탈 것의 용도와 정보도 알 수 있어요.
특히 자석을 정리할 수 있는 포켓도 그림책 안에 있고,
표지를 보았을 때 정리한 자석이 트럭의 짐칸을 통해 보이는 재밌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아주 세심하고 알찬 그림책이라는 감상을 받았어요.
탈것을 좋아하는 친구, 탈것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 친구들도
모두 재밌게 탈것에 대해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린 친구들에게는 교육적으로도 너무 좋고, 정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는 책이라
장점이 많았어요!
그림책의 매력과 호기심을 크게 자극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본 리뷰는 아티비터스 13기 활동으로,
보림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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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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