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뜽아마미
- 작성일
- 2023.5.2
뿌이뿌이 모루카 고양이 구출 대작전
- 글쓴이
- 미사토 도모키 기획감독/고향옥 역
미운오리새끼
뿌이뿌이 모루카 애니메이션 스토리북 제3탄인 고양이 구출 대작전이 그림책으로 나왔어요. 모루카는 넷플릭스, 유튜브로 이미 아이들한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이라고 해요. 저는 좋은 기회로 통해 이번에 알게 되었지만 왜 인기가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처음 보는 캐릭터인데도 아이가 엄청 좋아했어요^^
모루카는 기니피그를 보고 떠올린 자동차 캐릭터라고 해요. 복슬복슬한 게 너무 귀여워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을 정도예요. 아이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죠. 책을 읽기 전 아이랑 유튜브 영상으로 먼저 모루카를 만나 봤어요.
무더운 여름날, 모루카 아비는 운전자 엄마와 레스토랑에 갔어요.
더운 날씨 탓에 아비는 몸에서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어요.
5월인 지금도 이렇게 더운데 이번 여름에는 또 얼마나 더울지.. 으악..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땀이 날 거 같아요;;
아비가 갑자기 눈을 꼭 감고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 자리에 철퍼덕 주저앉았어요. 왜 그러지 하며 보고 있었는데.. 글쎄 아비에게 놀랄 일이 생겼대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게 있는데 그게 바로 고양이거든요.. 근데.. 고양이가.. 고양이가 안에 있지 뭐예요!!! 너무 무섭고 놀라지만 더워진 날씨로 축 처져있는 고양이를 본 아비는 어쩔 줄 몰라 해요.
고양이를 그냥 둘 수 없는 아비는, 그늘이 있는 주차장으로 가지만 더운 날씨 때문인지 그늘도 소용이 없었어요. 고양이를 구출하기 위해 아비와 모루카 친구들이 함께 레스토랑에 들어가 주스가 가득 든 주스 통을 향해 달려가요. 주스 통에 돌진한 바람에 기계가 망가져 "펑" 하고 지붕을 뚫고 하늘 위로 주스 분수가 쏟아 오른 덕분에 수영장이 생겨 시원하게 더위를 이겨내는 내용이에요.
아비와 모루카 친구들이 고양이를 걱정하고 안타까워해 구출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만약 도와주지 않았다면 고양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귀여움 끝판왕! 애니메이션 뿌이뿌이 모루카
고양이 구출 대작전뿐만 아니라 다른 시리즈인 은행 강도를 잡아라!, 교통 체중의 이유는? 책도 있으니 모루카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미운오리새끼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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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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