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테고리

jjo07
- 작성일
- 2022.5.4
리얼 페이스
- 글쓴이
- 치넨 미키토 저
소미미디어
누구나 아름다워지고 싶어한다. 외모에 대해서 강박을 가지게 된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아름다워지고 싶어하는 마음에 얼굴을 하나 둘 고치다보면 다른 얼굴로 변하기도 할 것이다. 얼굴이 바뀌었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된것일까? 외모 지상주의로 인항 성형의 부추김현상. 나의 진짜 얼굴은 어떤 것일까?
"얼굴을 바꾸는 게 죄인가요?" 뒷표지
예뻐지고 싶은 욕망이 낳은 이야기인 리얼 페이스. 그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따라가보자!
이 수술만 끝내면, 이 '작품'만 완성하면, 나는 최고의 성형외과 의사로 계속 군림할 수 있다. p.9
최고의 성형외과 의사로 군림하고자 했던 한 성형외과 의사. 단순히 아름다움을 위한 수술이 아닌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의사.
"얼굴에 생긴 상처는 마음의 그리고 인생의 상처가 되지. 그런 병사들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원래 상태에 가깝게 돌려 놓으려고 생긴것이 성형외과학이야. 시대에 따라 기술도 발전해 외상만이 아니라 수술흉터, 타고난 행태 장해 등도 치료가능해졌어. 그 기술을 바탕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게 성형외과학이지." p.47
마취과에서 일하게 된 아스카는 성형외과에 다소 냉소적인듯 하다. 거기다 히이라기의 거들먹거리는 모습과 터무니 없이 고액의 수술비를 불러대는 모습에 더 실망한 눈치다. 그런 아스카에게 히이라기는 성형회과학이 나타나게 된 배경을 알려준다. 첫 시작은 아름다움이 아닌 흉터를 고치는 동시에 마음을 치유하려는 의도였다고 생각하니 성형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바뀔꺼 같았다.
그래, '작품'들은 좀 더 적극적이어야해. 내가 아무리 ' 아름다움'을 주어도 수십년이 지나면 환상처럼 사라지지. 나는 그것을 막고 그녀들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남기려고 하는거야. 자신들의 '아름다움'이 영원토록 남는것. 그건 기뻐할 일이지. 이를테면 목숨을 잃는다고 하더라도. 그런데..... p.90
현재의 아내 얼굴이 아닌 전처의 얼굴로 바꾸어달라는 대기업 회장. 자신이 함께 해주지 못한 잘못을 빌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수술을 수락하는 히이라기.
히이라기는 단순히 수술만이 아닌 그 수술에 숨겨진 상황까지 알고나서야 그 수술 후의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고 자신의 철학으로 움직이지만 아스카는 그런 모습조차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거기다 조직 보스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비싼 수술비를 부르고 협조해주는 모습, 자신은 천재 성형외과의사임을 강조하는 모습들. 히이라기는 거들먹거리는 듯 보이지만 그 내면의 속사정은 누구도 알지 못하는 법이니.
아스카에게 접근해 온 기자. 히이라기에 관한 정보를 얻으려고 하고, 그 무렵 히이라기에게 경찰이 찾아온다. 4년전 발생했던 성형미인 연쇄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였다. 히이라기는 어떤 인물일까?
"하지만 새옹지마군요. 누군가에게 사랑받기 위해 '아름다움'을 추구한 당신이 그 '아름아움'을 완전히 잃은 결과 진실한 사랑을 얻었네요." p.255
아름다움은 어떤 것일까?
겉모습인 외형적인 아름다움과 내면의 아름다움. 우리는 처음 느낌을 무시하지 못하다 보니 첫인상을 중요시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성형수술이 성행해서 성형미인이라는 말도 생겨났을것이다. 우리들은 겉모습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가꾸어야 할것이다.
#리얼페이스 #치넨미키토장편소설 #소미미디어 #의료서스펜스 #미스터리
"얼굴을 바꾸는 게 죄인가요?" 뒷표지
예뻐지고 싶은 욕망이 낳은 이야기인 리얼 페이스. 그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따라가보자!
이 수술만 끝내면, 이 '작품'만 완성하면, 나는 최고의 성형외과 의사로 계속 군림할 수 있다. p.9
최고의 성형외과 의사로 군림하고자 했던 한 성형외과 의사. 단순히 아름다움을 위한 수술이 아닌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의사.
"얼굴에 생긴 상처는 마음의 그리고 인생의 상처가 되지. 그런 병사들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원래 상태에 가깝게 돌려 놓으려고 생긴것이 성형외과학이야. 시대에 따라 기술도 발전해 외상만이 아니라 수술흉터, 타고난 행태 장해 등도 치료가능해졌어. 그 기술을 바탕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게 성형외과학이지." p.47
마취과에서 일하게 된 아스카는 성형외과에 다소 냉소적인듯 하다. 거기다 히이라기의 거들먹거리는 모습과 터무니 없이 고액의 수술비를 불러대는 모습에 더 실망한 눈치다. 그런 아스카에게 히이라기는 성형회과학이 나타나게 된 배경을 알려준다. 첫 시작은 아름다움이 아닌 흉터를 고치는 동시에 마음을 치유하려는 의도였다고 생각하니 성형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바뀔꺼 같았다.
그래, '작품'들은 좀 더 적극적이어야해. 내가 아무리 ' 아름다움'을 주어도 수십년이 지나면 환상처럼 사라지지. 나는 그것을 막고 그녀들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남기려고 하는거야. 자신들의 '아름다움'이 영원토록 남는것. 그건 기뻐할 일이지. 이를테면 목숨을 잃는다고 하더라도. 그런데..... p.90
현재의 아내 얼굴이 아닌 전처의 얼굴로 바꾸어달라는 대기업 회장. 자신이 함께 해주지 못한 잘못을 빌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수술을 수락하는 히이라기.
히이라기는 단순히 수술만이 아닌 그 수술에 숨겨진 상황까지 알고나서야 그 수술 후의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고 자신의 철학으로 움직이지만 아스카는 그런 모습조차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거기다 조직 보스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비싼 수술비를 부르고 협조해주는 모습, 자신은 천재 성형외과의사임을 강조하는 모습들. 히이라기는 거들먹거리는 듯 보이지만 그 내면의 속사정은 누구도 알지 못하는 법이니.
아스카에게 접근해 온 기자. 히이라기에 관한 정보를 얻으려고 하고, 그 무렵 히이라기에게 경찰이 찾아온다. 4년전 발생했던 성형미인 연쇄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였다. 히이라기는 어떤 인물일까?
"하지만 새옹지마군요. 누군가에게 사랑받기 위해 '아름다움'을 추구한 당신이 그 '아름아움'을 완전히 잃은 결과 진실한 사랑을 얻었네요." p.255
아름다움은 어떤 것일까?
겉모습인 외형적인 아름다움과 내면의 아름다움. 우리는 처음 느낌을 무시하지 못하다 보니 첫인상을 중요시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성형수술이 성행해서 성형미인이라는 말도 생겨났을것이다. 우리들은 겉모습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가꾸어야 할것이다.
#리얼페이스 #치넨미키토장편소설 #소미미디어 #의료서스펜스 #미스터리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