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o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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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표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류진화 강의
글쓴이
다네다 고토비 저
더숲
평균
별점9.4 (29)
jjo07

공룡 멸종에서 인류탄생까지
과학툰으로 순식간에 이해하는 생존과 진화의 역사, 흥미진진한 이야기

앞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생물 진화 강의>를 읽고 나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류진화 강의>를 펼쳤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생물 진화 강의>에서 지구탄생에서 공룡 멸종까지의 이야기를 보면서 다섯번의 대멸종 시기를 거쳐 넘어오게 되었답니다. 인류진화는 어떻게 이어졌는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요?

대멸종기를 견뎌 낸 육해공의 생존자들과 공룡이 사라진 세상의 지배자가 되기 위한 그들의 치열한 생존경쟁, 다양한 인류의 등장, 최후의 승자 호모 사피엔스, 인류의 친구인 개와 고양이의 오래전 모습까지 책에서 과학툰으로 쉽게 볼 수 있었답니다.

집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개와 고양이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답니다.
고양이류(스밀로돈 파탈리스)는 마치 치타인듯한 점박이 무늬에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졌고 육식이던 스밀로돈 파탈리스가 미처 다 먹지 못한 동물을 개류(다이아울프)들이 먹고 있을 무렵 나타난 스밀로돈 파탈리스. 둘다 무리를 지었을 가능성이 있어 마주치자 다이어울프는 도망을 치고 말았네요.

지금의 모습과는 너무 다른거 같아요. 지금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살펴보면 강아지가 고양이를 보면 짖기바쁘고 고양이는 그런 강아지를 도망가기 바쁘잖아요. 동물들의 진화 속에서 고양이의 날카로운 송곳니는 더이상 사용할 필요성이 없었던 탓인지 점점 작아져서 입 밖으로 드러나지 않다보니 강아지들이 더이상 겁을 먹지 않아 고양이를 얕잡아보는게 아닐까요.

모든 것들이 진화를 거치지는 않고 퇴화도 발생하지요. 계속 사용하다 보니 더 뛰어나게 변화한 진화, 사용하지 않다보니 무뎌진 퇴화. 살아가는 방법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니 환경에 적응하여 지나온 생존 본능이었을듯해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류진화 강의> 또한 아이도 재밌게 보았답니다. 과학툰으로 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시리즈 다음 강의도 기다려집니다.


#세상에서가장쉬운인류진화강의 #더숲 #광고 #협찬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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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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