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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조선앤북]의 <<아기 뇌에 잠자는 자기주도학습 유전자를 깨워라>>라는 책이에요.

아직 사랑이의 나이가 어리긴 하지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하는거에 대한 고민은 벌써부터 진행중이랍니다.

그래서 책 읽는 습관이라도 길러주려고 열심히 목이 터져라 책을 읽어주는 지도 모르겠어요.

 

tv나 신문에 보면 학원 하나 다니지 않고 영재가 되는 아이들 보면서

그저 먼 나라 똑똑한 아이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요.

 

그건 정말.. 먼 나라 아이들의 이야기 일까요?

 

이 책은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바로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답니다.

 

<<아기 뇌에 잠자는 자기주도학습 유전자를 깨워라>>에서는

공부는 즐거워지고 성적이 오르는 4단계 학습력 따라잡기를 통해

1~4단계 영역에 맞춰 아이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깨워주는 방법에 대해 나와있어요.

 

 

 

1단계 신체영역

2단계 감정영역

3단계 지성영역

4단계 정신영역

 

이 4단계를 거쳐 아이 스스로 공부를 좋아하게 하고 자연스럽게 성적도 올릴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말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이 책을 읽어보면 그리 어려울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각각의 사례를 들어 보다 쉽게 설명해주거든요.

 

 

 

이 책을 보면서 사소하게, 또 아이의 마음을 헤아림으로써

내 아이를 주도적인 아이로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이 책 마지막 부분에

[뇌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

라는 카테고리가 있는데요.

 

이 부분에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어 적어봅니다.

 

-뇌에 긍적적인 명령을 내리는 방법 -

매일매일이 새롭게 기대되는 삶을 살기 우해서는 내가 주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나의 신체 가운데 일부인 뇌는 내가 명령하는 대로 따르게 되어 있다. 자신의 뇌를 부하처럼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다. 뇌는 주인이 명령하면 충실히 따르고 그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한다. 명확한 명령을 내리면 결과는 100% 성공이다. 장군이 부하를 잘 알고 확고한 명령을 내리면, 부하는 장군의 명령대로 임무를 수행하도록 훈련되어 있다. 그러나 부하를 통제하지 못하는 장군의 원정은 결국 분열하고 실패로 끝난다. 그러므로 자신의 뇌가 충실히 부하라는 사실을 알았으면 이제는 뇌에게 확실한 명령을 내리는 일만 남아 있다. 확실한 명령을 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긍정적인 명령을 내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리가 뇌를 향해 확실하게 내릴 수 있는 긍정적인 명령 몇 가지를 생각해보자.

 

 

*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

*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다.

* 나는 날마다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 나는 실수할 때마다 값진 교훈을 배운다.

* 주위 모든 사람들이 나를 도와주고 있다.

* 노력할수록 나는 더 잘할 수 있다.

* 나의 마음은 우주의 마음이다.

* 나와 우주는 하나다.
 

 

아이의 교육으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나, 내 아이를 주도적인 아이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공부의 동기가 자신을 다스리고 싶은 학생들도 읽어보면 좋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