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공연 리뷰

라이너스
- 작성일
- 2015.1.16
마다가스카의 펭귄
- 감독
- 에릭 다넬
- 제작 / 장르
- 미국
- 개봉일
- 2014년 12월 31일
역시, 펭귄하면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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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귀여움이 대폭발했다.
<아이스에이지> 오프닝 장면을 처음봤을 때의 충격과 환호.
다람쥐?가 도토리를 쫓듯, 어린 펭귄들이 알을 쫓다 무리와 떨어져 큰 바다로 나가게 되는 장면.
전체 분위기가 스피디한 액셕이라 흥미진진하면서도
펭귄들의 귀엽운 행동과 생각들을 곳곳에 배치해서 짜릿하게 귀엽다.
-펭귄 4총사 : 스왈스키 / 스키퍼 / 리코 / 프라이빗-
현대+동물판 삼총사와 달타냥 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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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위트. 잊을 수 없는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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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들을 낭떨어지 밑으로 밀어내는 다큐멘터리 PD들
갓 태어난 프라이빗에게 우린 곧 죽을 거라고 뻥치는 펭귄들.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 중앙은행(?) 잠입하는 펭귄이 훔친 것은 치즈과자
악당 캐릭터_문어, 옥토브레인이 온갖 협박을 하게 되는데 가볍게 비웃어주는 펭귄들.
비밀요원의 말을 끊고 치즈 과자를 아작거리는 모습, 입가에 묻은 치즈 대박.
중국 전통 인형 가발을 쓴 채, 위장한 펭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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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의 묻은 치즈가루, 아~ 귀엽다. 결국 이 장면 때문에 비밀요원의 이름은 끝내 미궁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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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양보할 줄 아는 용기. 그 한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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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을 구하기 위해 펭귄 3총사와 비밀요원 일행은
구출작전상 '우리나라 국회, 양당의 대립'처럼 의견을 대립하게 된다.
결국 다수결에 붙여지고 펭귄 3총사의 리더인
스키퍼가 상대 의견에 거수하여 양보의 미득을 보여준다.
이 장면이 이 영화의 핵심!!
웃고 즐기기만 하는 영화가 아니라 한 순간 '오~' 하게 되는 교훈적이 영화.
-완소 캐릭터 프라이빗, 형들에게 말한다. ;'어리다고 따 시키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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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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