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활짝 핀 베르가못입니다.

이 식물은 오스위고 차,비밤,청색 밤,하이밤,로우 밤,산악민트라고도 하는데요.

화려한 꽃이 아름다운 이 허브는 북아메리카 원산이고 현재는 원예적 용도로 세계

 여러나라에서 재비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름:벨가못(Bergmot)

학명:Monarda didyma

꿀풀과 다년생이면 개화기는 6~7월 이용부위는 잎과꽃을 이용합니다.

번식은 파종과 삽목,포기나눈기를 하며 양지,반음지등 재배가 수월하면 내한성은 -29도입니다

 벨가못은 아주 아름답고 화려한 꽃이 특징인 허브중 하나이며,향기로운 향기와 아름다운꽃 그리고

강한 내한성으로 관상용,조경용으로 매우 좋습니다.

벨가못의 크고 화려한 꽃에는 꿀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벌이 많이 모이는 경향이 있어 Bee Balm이라는 별칭

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이 좋아 방향제 목욕제등으로 이용회고 허브티로 이용하는 경우 초기 감기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소 습기가 있는 흙의 반그늘 서늘한 환경에서 매우 잘자라며 적응력이 뛰어나 어느곳이나 매우 잘크고

번식도 잘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위에 빨간색 베르가못은 작년에 핀 아이인데요.

올해에도 빨간색이 피기는 폈어요.

허나~

저희엄마가 작년에 가지 잘라 삽목 해놓은 아이가 보라색이었는지...

빨간색은 두 송이정도 피고 사라졌어요.

 

그리고 봄에 어떤 할머니가 와서

베르가못 좀 달라고 하면서 새순을 막 따가지고 갔는데..

아마 그 어린 새순이 빨간색 베르가못이었나봐요.

ㅠ.ㅠ

하여튼 그 할머니 손 버릇 안좋다니깐요.

 

 베르가못은 쿠키와 빵재료 또는 육류 음식할때 쓸려고 이렇게 키웠는데요.

^^a 키우다보니 이것도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시간나는대로 잎 수확해서 말린후 곱게 가루내서 냉장고에 보관중인데..

커피병으로 한병 정도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의약적이용으로는 구역질,헛배부름,월경통 및 구토를 완화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베르가못 오일이 우울증에 좋고 감염질환과 싸우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향도 좋고 꽃도 이쁜 아이

이쁜짓만 골라서 하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