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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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가 흙똥을 누었어
글쓴이
이성실 글/이태수 그림/나영은 감수
다섯수레
평균
별점10 (18)
그린나라

<< 지렁이가 흙 똥을 누었어 >>


 


예전에는 비만 오고, 땅이 축축히 젖으면 늘 볼수 있는 것이 지렁이였는데.


그래서 그런날은 꼭 땅을 보면서 밟지 않도록 다녔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은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는 책에서 더 많이 보게 되는데... 이 책을 보니 지렁이의 모든것을 알수 있었답니다.


특히 자연관찰책이나 다른 책에서 볼수 없었던 동화같이 자연스러운 이야기속에서 지렁이의 생태가 그대로 나타나니


아이가 지렁이의 새로운 면을 많이 알게 되어서 기뻐하네요~


얼마전 유치원에서 땅속에 사는 동물이나 곤충을 알아오라고 했는데


덕분에 지렁이 박사가 된 아이는 지렁이에 대해 자세히 적어갈수 있었답니다.


저도 뿌듯하네요~


 


그림은 잔잔하고, 참 부드러운 색채가 누구하나 눈에 띄지 않고 풍경화처럼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몽글몽글한것이 흙똥!


지렁이가 흙을 먹고, 흙똥을 싼다고 알고 있었지만... 세밀한 그림으로 흙똥을 다시 볼수 있었네요~


환절, 환대, 구전엽외에 센털이라는 몸마디마다 빙 둘러 나 있는 돌기.


센털을 봐야 겠다는 아이의 호기심어린 얼굴에... 지렁이를 잡아서 볼수 있을지... 넘 의문이지만 다음에 그러자고 했답니다.


40배로 확대해도 이렇게 작은데 ㅠㅠ


암수 한 몸이지만 두마리가 만나 짝을 짓는


그래서 투명한 레몬 모양의 알주머니를 떨어 뜨려놓으면 새끼 지렁이가 자라서 알주머니를 빠져나온답니다.


비가오면 숨을 쉬러 땅위로 나오고... 땅속에서든, 땅위에서든 천적들이 노리고 있는 먹이 사슬의 가장 아랫자리의 지렁이!


플랩형식으로 책을 펴니.. 감자가 땅속에서 자라기 위해 지렁이가 하는 일들이 고스란히 볼수 있네요.


부드러운 흙 속에서 뿌리가 쉽게 뻗어 나가고, 물이 차지 않아 뿌리가 썩지 않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겨울잠도 자네요~


봄이 되면 또 기름진 흙을 만드려고 일어나겠죠?


농부아저씨가 땅을 일구는것 처럼.


 


아이들이 물어볼만한 것들은 답을 해주는 형식으로 뒷장에 4페이지나 나와있어요.


지렁이 박사가 될만하죠?


 


작은 책이 정말 알차서... 평소 그냥 지나칠수 있고, 이름정도만 기억할뻔 했던 지렁이!


그 지렁이가 하는 좋은 일을 알아보고, 더 많은 지식을 알수 있었던 특별한 책!


아이가 벌써 지렁이 박사가 되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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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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