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드로우에는 젊음의 패기가 가득 차있다. 첫장을 펼치고 마지막 장을 닫기 전까지 내 마음은 드로우 앤드류의 열기을 가득 품고 있었다.

 풋과일 같으면서도 열정이 넘친 미국에서의 직장 생활에서부터 현재의 모습을 편안한 호흡으로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

"나는 특별한 사람이야. 나는 내 삶의 주인공이야......" 자기 암시를 하며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하며 내 안의 긍정의 힘이 샘솟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학령기인 두 아이의 엄마로서 하루하루를 기쁘게 살아가고 있던 요즘, 럭키드로우를 읽고 내 삶은 엄마의 모습뿐 아니라 나의 다른 모습을 찾고 싶은 기운을 얻었다. 내 인생은 100세가 배터리의 100%라면 아직 반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깨달음을 얻었고 앞으로의 인생을 나를 사랑하고 세상을 위해 나누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하게 되었다. 저자는 꿈을 이루는 건 끈기라고 말한다. 이 열정에 끈기가 있기를 희망한다.

 넓은 세상에 갓 나서는 젊은이들에게도, 열심히 살아온 기성세대에게도 이 책은 남은 삶을 넘치는 열정으로 살 수 있도록 힘을 불러 넣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