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경제로 응시했습니다.
때문에 비문학에 있어서도 큰 어려움은 없었는데요.
이게 간쓸개 철학, 경제, 법으로 세트 구성이 좋을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음…내용상으로는 고교 범위에서의 단원을 거치는 구성이긴 합니다만, 그 깊이가 깊습니다.

특히 첫 지문부터 전 어려웠는데요.
경제를 배울 때에는 총수요와 총공급의 정의를 딱 지어놓고 시작했는데, 지문에서는 이와 다르게 거친 원문의 용어로 정의를 내리니 내 지식과 충돌하는?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되려 추천합니다. 내가 평소에 알고 있던 지식이 전부가 아니란걸 알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더 채울 부분을 탐구할 지문들이 많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