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만화방

한맘
- 작성일
- 2004.1.29
기숙사 만화의 고전이 되었다. 순진한 카즈야 소년과 괴짜 기숙사생들의 좌충우돌 학원이야기. 자극적이지 않아도 너무나 재미있다. 흐믓하고 깜찍한(?) 에피소드가 잔뜩~!
두 주인공 멜과 케인의 이야기를 보면 어딘가에서 눈물짓게 하는 '뉴욕뉴욕'. 용기란 용감해져야 할 때 필요한거야. 용감해지는 건 쉬운 게 아니야. 겁이 날 때 용감해져야 해. 언제까지도 상처를 내버려두면 겁쟁이가 되어버리니까. 가슴아프지만 사랑스러운 사랑이야기. 비록 만화지만 볼 때마다 나도 그들을 응원해.
촌절살인의 네 것짜리 만화. 웃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몇 번이고 보아도 웃겨서 샀다. 두고두고 보고 우울하거나 심심할 때 보려고...
피아노를 더욱 사랑하게 해 준 만화. 그림 속에서 고시마 선생님이 연주하는 Say You Love Me가 진짜로 들려오는 것만 같다. 카에가 된 기분으로 듣는다. 멋진 음악이 가득한 멋진 만화다.
예쁘지도 않고 배경도 섬세하지 않고 대사도 툭툭 잘라 먹는 것 같지만 어쩐지 너무 인간적으로 따뜻하다. 주인공의 무뚝뚝한 성격만큼이나 무뚝뚝한 내용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심각하지 않아서 좋고 참을 수 없이 가볍지 않아서 더욱 좋다.
정말 재미와 감동과 과학적인 매력까지도 가득한 만화다. 완성도로 치자면 나무랄 데 없이 별 다섯 개다. 엘리스(모쿠렌)와 링(시온)의 가슴아프지만 희망이 있는 사랑이야기. 자신있게 권할 수 있다.
가슴 아프고 고통스러운 만화였지만 잊을 수 없는 만화이기도 하다. 나도 갖고 선물로도 주었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보다 그 녀석과 나가 훨씬 재미있다. 웃다가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o^ 그런데 3권은 끝내 안 나오는 것인지 그것이 궁금하다.
발레 만화의 살아있는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해적판의 추억을 간직한 채 정식 출간된 SWAN 전권을 샀다. 발레를 몰라도 혹은 알아도 보면 후회 없을 것이다.
후배가 그 만화 보라고 하도 졸라서 억지로 봤다가 내가 빨려들어간 만화다. 뒤로 갈수록 약간 시리어스하게 변해서 그렇지만 역시 그 남자 그 여자의 매력은 백점~! 만점~!
좋아하지는 않지만 재미는 있다. 그건 아마도 그 남자애 츠카사의 저돌적이고 단순하고 무식한 사랑과 삶의 방법 때문일지도... 일본에서는 완결이 났다 하니까 기다려진다.
최고의 만화라 할 수 있는 '북해의 별'에서 '비천무', 그리고 '불의 검'까지. 김혜린은 정말 자랑스러운 장인(만화가)이다. 그런데 부디 결말이라도 이별없이 평안하게 끝났으면 좋겠다.
동양의 십이간지를 이렇게 귀엽게~! 이제 열 두 동물이 다 등장했으니 그의 정체는...? 한 권 한 권 모으고 있다. 소마 가의 저주가 풀릴 때까지...! 그런데 정말 풀리긴 할까 -
오후! 농구의 매력을 깨닫게 해 주었다. 강백호와 서태웅은 언제 봐도 멋지고 북산농구부는 항상 화이팅~! 두 말이 필요없는 슬램덩크~! 개그컷은 슬램덩크의 백미다~!
'너를 만나기 전의 나의 능력(?)은 감추고 싶은 나만의 상처였는데 너로 인해 이젠 그것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 그게 너여서 고마워.' 9권이 기다려진다.
처음부터 완결까지 흥미진진했다. 참 일본적이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던 만화!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이야기다. 박희정의 초기 솜씨는 정말 놀라웠지.
귀여운 미노루, 의젓한 타쿠야, 멋진 아빠! 이렇게 세 식구가 언제 봐도 나를 울고 웃게 한다. 언제까지나 행복해. 슬프더라도 행복해.
잔잔하고 평화로운 호수같은 만화. 그 호수에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것 같은 만화. 평범함 속에 행복이 있다고 수우와 노조미가 말한다. 절판되어 버렸네. 좋은 만화는 재출간되어야 하는데...
청각장애인 미에코의 사회생활, 연애생활, 부부생활, 엄마로서의 감동적이고 리얼한 이야기. 아름답고 따스한 이야기를 원한다면 여기 있다. 당신이 손이 속삭일 때. 작가에게 박수쳐 주고 싶은 만화다.
너무나 묘한 고양이 쿠로~! 주인을 오히려 하인으로 여기며 쿨~하게 살지만 내겐 너무 귀여운 쿠로~!
천계영을 알아 본 것이 언플러그드 보이였다. 그때까지 없던 독특한 그림과 신세대의 캐릭터. 어느새 오래된 만화가 되었지만 재미는 그때나 지금이나~
마니를 처음 본 것이 언제였지? 정말이지 우리나라 순정만화의 상상력에도 감탄사를 연발할 시대가 온 것인가~하며 꽤 즐거워했는데~. 애장판으로 오랜만에 다시 봐도 역시 마니는 쿨해~!
요시나가 후미의 화려하고도 소박한 만찬. 서양골동 양과자점에 가면 꼭 차 한잔과 맛좋고 보기 좋은 케잌 한 조심 먹으며 사연을 털어놓아야 한다. 그 이상야릇하고 멋진 네 명의 남자들에게~!
한때 열열하게 좋아했다. 사신도와 칠성의 모험과 사랑에 두근두근 설레어 했었지. 완전판으로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군~
음. 그림만으로도 온갖 변화와 내용 전달에 모자람이 없다. 그래서 더욱 독특하고 특별한 만화. 곤~ 그 험악한 얼굴이 너무 귀여워~
이런류의 잔인한 활극은 좋아하지 않지만 바람의 검심은 예외다. 감동까지는 아니어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힘이 있다. 너무나 일본적인...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그 끝은 미비하였으니. 용두사미의 결정체라 하겠다. 신일숙의 놀라운 실력에 기대와 애정이 너무 커서 결말의 실망이 있었으나 그래도 대작은 대작이라 할 수 있겠지.
이영란의 만화는 다 웃겨. 생각없이 유쾌하게 보고 웃을 수 있는 코믹 로맨스^o^
가끔 찻집에서 마시는 홍차가 그토록 다양하고 종류가 많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게다가 홍차왕자들의 그 화려한 미모는 눈이 부셔서....우웃...! 하지만 끝날 때가 지난 것 같다.
왁자지껄한 이씨네 집 이야기는 한마디로 말해서 웃긴다. 그리고 가슴을 찡하게 한다. 역시 황미다다!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어느새 완결이 되었다.
레드문이 절판이라니. 애장판으로 꼭 나오리라 믿..고 싶다.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04.1.29
댓글0

아직 댓글이 없어요.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