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외

jsahn
- 작성일
- 2008.6.1
경영서..라기보다는 본인의 경험을 순서대로 엮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아 여기나 저기나 겪는 것은 비슷하구나, 저자가 화를 내고 후회한다거나, 죽어버려라고 고함치는 대목에서는 급 공감.
의외로 얇아서 차 한잔 마시며 훌훌 다 읽어버렸다. ...외국이나 우리나 똑같구나라는 공감, 그러나.....이렇게 살고싶지는 않다. 이렇게는 못살겠다
읽는내내 어머어머 내 생각과 똑같애 라고 공감하며 읽었던 소설. 특히 아파트 편. 도지사라고 불리며 할말 다 하던 주인공이 아파트 계약금을 생각하며 전전긍긍하는 대목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처음은 추리소설이라고 해서 샀는데 내용은 일종의 성장소설 재밌게 읽긴 했는데,, 으음 지금 특별히 기억나는 것은 없다...-.-^
재료는 외국인데 소설의 문체는 한국식이라 약간 위화감. 읽다보면 한국소설 특유의 표현이 나와서 일껏 이국적이었던 기분을 가라앉힌다고나 할까. 역사에 픽션을 가미한 것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역사가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 듯, 너무 팩트에 얽매인거 아닌가 싶어서 약간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이정도의 글이 나오는 것만도 대단하다고 생각
일본 냄새가 폴폴 풍기는 제목부터 유쾌하다. 우아한 실크 잠옷, 햇볕이 잘 드는 거실, 홍차와 토스트 2조각, 외출할 때는 근사한 옷과 잘 어울리는 선글라스.. 일흔이 넘어서도 혼자서도 이렇게 우아하게 살 수 있다면 오죽 좋으랴, 삶의 구차함을 거부하는 우타꼬 씨의 유쾌한 나날들! (경제력과 건강의 문제는 다 해결되었다는 가정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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