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상의 날적이

엠피뱅크
- 공개여부
- 작성일
- 2005.3.25
나연이가 충치로 고생하던 앞니를 과감하게 뽑아버렸다.
내가 어렸을때의 기억으로는 치과병원에 가는게 무엇보다 무서웠는데.
우리애들은 엄마를 닮았나보다...집에 돌아와서는 앞니빠진 자기를 보라고 계속 웃어댔다.
얼마전에는 빠진 곳에 틀니를 끼고 나타났다.
아이들의 치아는 스스로 발치가 될때까지는 의치를 두어서 위치를 잡아주어야 한단다.
어린나이에 틀니라니...이빨 빠진 나연이라고 우습게 보면 큰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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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