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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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표기
운명을 바꾸는 타고난 기운 10
글쓴이
박성준 저
니들북
평균
별점8.9 (16)
김몬스






사주를 믿느냐고 묻는다면 잘 믿지 않고 궁금해하지도 않는 타입이다.

그냥 내가 생각하는대로 될 거라고 믿는 쪽이 더 강하지만 가끔 궁금해서 띠별 운세라던지 별자리 운세를 재미로 본 적은 있다. 

근데 가끔 내 성향이 어떤지는 모르겠어서 성격이나 나에게 좋은건 뭐가 있을지 궁금해지고는 했다.

TV에서도 많이 출연하셨던 역술가 박성준님의 글을 읽게 되었던 것 같다.

최근 서점에서 풍수 인테리어에 관해서 쓰신 책도 봤었는데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다.

좋다고 하는건 나쁠 것은 없으니까 뭐든 나에게 좋은건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인지 다음에 기회되면 풍수 인테리어에 관해서도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이제 책으로 돌아와서 생년월일만으로도 사람의 타고난 기운을 알 수 있다고 하기에 책을 펴자마자 우선 생일운찾을 수 있는 표를 찾았다. 

펴자마자 내 생일을 찾았고 나는 촉촉한 땅에 속해있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촉촉한 땅으로 태어난 사람의 성향, 애정, 재물 등을 파악할 수 있었는데 읽으면서 공감할 만한 점이 좀 많았다.

물론 나와 맞지 않고 틀린 점도 있었지만 나와 맞는 점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정도로 정말 성격과 성향이 똑같다고 느껴졌다.

특히 애정부분에서는 좋아해도 티내지 않는다고 나와있는데 이건 내 경험과 트라우마에 대한 부분도 영향을 끼쳤지만 지금 현재로써는 정확하다고 말할 수 있다.

긍정적인 기운을 가지고 있는 성향이라고 하는데 퇴색하지 않도록 스스로 가꾸어가야 한다고 한다.

몇 년 전만해도 우울하고 힘들어했는데 최근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고 위로하다보니 조금 괜찮아져서 힘이 나기도 한다.

나의 긍정적인 기운이 퇴색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외에도 생년월일만 안다면 10가지 천성 중 찾아서 애정 성향도 알아볼 수 있었다.

궁합표를 확인해보니 촉촉한 땅 천성을 지닌 여자는 단단한 바위 천성을 가진 남자와 가장 궁합이 좋다고 나와있었다.

뭐 물론 남녀가 좋아하는 것 뿐만 아니라 회사 상사라던지 친구 등 기본적인 남녀관계에 대한 궁합도 포함이라고 알려주셨다. 


읽는내내 참 재밌었고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했다. 

정말 흥미롭게 읽었고 앞으로 친구와 만날 때 친구의 천성도 알아봐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생각보다 나의 천성이 실제의 나와 비슷한 성향을 지니고 있어서 놀라기도 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이나마 생각해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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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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