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지 않을 20대라 지금 이 순간의 기억들과 경험들을 기록하고 싶었다.

단순히 일기만 쓰기에는 내가 그 나이에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았는지 잘 모를 것 같아서

다이어리북을 찾다가 Q&A를 알게 되었다.

비록 20살 새내기는 아니지만 20대에게 맞는 질문들이 들어가있을 것 같아서

for college를 구매하게 되었다.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 든 생각은 되게 작고 사전같이 생겼다였다.ㅋㅋ

겉표지가 약간 천?같아서 되게 고급져보이고 파란색도 이쁜 진한 파란색이었다.

질문들을 대충 훑어봤는데 좀 어렵고 생각을 해봐야하는 질문들도 좀 있어보였다.

좀 아쉬운거는 책이 잘 안펼쳐진다는 점...

그냥 보기만 하면 상관없는데 펼쳐서 써야되서 약간 불편했다.

매일 쓰다보면 괜찮아질거라 생각한다.

아무튼 이 책을 꾸준히 써서 나중에 더 나이가 들었을 때 다시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