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올해의 독서 편력

가롯유다
- 작성일
- 2011.1.14
추가한 순
고전명작의 진가를 내게 알려준 책. 넘들은 벌써 읽었을 책을 뒤늦게 읽고 감동나부랭이를 읊는 것도 쑥스럽지만 올해는 아마도 이책이 내겐 베스트가 아닐까 싶다.
과학적이 조사 방법을 통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사람살이에 관해 이야기 하는 책. 아직 중간 정도까지만 읽었다. 지금까지는 우리가 삶에서 가장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 몰입을 하는 순간이며 그 몰입의 순간은 수동적인 휴식을 통해 오는 것이 아니라 일 혹은 업무를 통하거나 능동적인 여가(운동이나 취미생활같은)를 통해 나타난다고 한다.
그림에 관심이 있지만 선뜻 미술관을 가거나 명화관람 가기가 좀 망설여 지는 사람들에게 그림들에 대한 약간의 선입견(혹은 선입관?)을 주는 책. 내경우엔 서양미술사에서 못봤던 몇몇 그림들과 마네의 풀밭위의 점심식사가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 그리고 피카소에까지 연결 된다는 새로은 사실을 알게 됐다.
번역가 이희재의 옮긴이의 글만 읽고 집어든 한 건축가와 그의 작업을 주 내용으로 하지만 저자의 박식함으로 르네상스 초기 피렌체를 엿보여주는 책
서양 문화의 역사 뿐만 아니라 저자의 균형잡힌 시각과 주요 문헌들의 인용의 안목도 만만치 않다. 구성도 짜임새 있고 무엇 보다도 역자의 매끄러운 번역이 너무나도 맘에 들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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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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