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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슈
- 작성일
- 2021.3.15
웨지와 기즈모 : 슈퍼 망토와 악동 천재의 대결
- 글쓴이
- 수잔 셀포스 글/바바라 피싱어 그림/신수경 역
크레용하우스
#슈퍼망토와악동천재의대결
#웨지와기즈모
책 표지의 웨지를 보고 "이 책 정말 재미있겠다!" 싶어서 만나게 된 #웨지와기즈모
빨간 망토 두른 강아지가 웰시 코기 '웨지'구요.
뒤에 작게 나온 안경 쓴 아이가 기니피그 '기즈모'에요.
웨지는 정말 활발, 명랑, 발랄, 쾌활한 성격이구요.
기즈모는 귀차니스트이자 집사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은 귀여운 말썽꾸러기랍니다.
이야기는 각 장마다 웨지와 기즈모의 1인칭 시점으로 전개돼요.
대화체로 나오는 인간가족들의 대화도 무척 재미있어요~
귀여운 웨지와 기즈모의 이야기를
특히 재밌었던 부분만 이야기해볼게요^^
엘리엇의 아빠와 재스민, 잭슨의 엄마가 결혼하면서 한 가족이 되었어요.
동시에 반려동물인 웨지와 기즈모도 한 가족이 되었지요.
엄마가 아빠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기즈모의 집이 이사 중에 망가져 버렸어요.
그래서 기즈모는 어쩔 수 없이 바비 인형이 살던 분홍 집으로 이사를 가야 했지요.
새로운 집이 다시 생길 때까지 지내야 하지요.
기즈모는 자기의 의사가 전혀 반영 안된 갑작스러운 이사에 짜증이 폭발했어요!
기즈모는 인간들이 '기니피그'라고 부르는 걸 싫어해요.
자신은 자랑스러운 '천축서과'의 설치류라고 말이지요^^
웨지는 자신의 진짜 이름은 '슈퍼 웨지'래요.
옛날에 재스민이 웨지의 목에 빨간 망토를 둘러주었는데요.
이 빨간 망토가 슈퍼 파워를 준 것 같다고 믿고 있거든요.
엘리엇이 웨지를 산책 시켜 주러 가는 길에
엘리엇에게서는 양말과 시럽 냄새가 난다는 웨지의 말에 혼자서 히죽 웃게 되더군요.
양말과 시럽 냄새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알 것 같은 아들들의 냄새랄까요? ㅋㅋㅋ
기즈모에게는 좋아하는 주느비에르라는 예쁜 삼색 기니피그가 있어요.
기즈모는 주느비에르에게 편지를 써서 비둘기에게 해바라기씨를 주고 배달을 시켰는데요.
알고 보니 비둘기는 해바라기씨만 먹고 편지는 자신의 둥지에 모아두었지 뭐예요?
이 사실을 기즈모는 모른답니다~
비둘기 표정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
아부벨라 할머니는 페루가 고향인데 페루에서는 기니피그가 음식이래요!
어머나! 깜짝 놀란 기즈모가 아부벨라 할머니를 무서워하게 되었어요!
기니피그를 석쇠에 굽고 익히고 국으로 끓이고
튀기고 양념하고 걸쭉한 소스를 뿌려 먹기도 한다네요.
기니피그 음식이라니!
기즈모도 놀랐지만 아이와 저도 놀랐어요 ㅎㅎㅎ
그리고 엘리엇의 생일날!
과연 엘리엇의 생일날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두 가족이 만나 한 가족이 되고
웨지와 기즈모도 더불어 한 가족이 되는 가족 이야기!!
귀여운 반려동물들의 유쾌 발랄 사고뭉치 이야기~
#슈퍼망토와악동천재의대결웨지와기즈모
정말 재미있어요~^^
#슈퍼망토와악동천재의대결웨지와기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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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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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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