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짧지만 굵게 필요한 내용만 골라 담아 있었다. 내가 기본적으로 아는 내용도 있었지만 모르는 게 더 많았고 경제적으로 더 돈을 잘 굴리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이 들어있다.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의 삶은 계속 오르막이다. 

-찰리 멍거-

이 말을 했던 사람을 처음 알게 되었지만 이 문장을 보며 공감이 많이 되고 배운다는 것은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님을 나타내고 있다. 지금 내가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계속 꾸준히 하고 있는 거고 언젠가 삶이 오르막의 궤도에 머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배움이라는 게 끝이 없다고 느낀 결정적인 것은, 나이가 어린 사람한테도 배울 점이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꼭 그 사람한테 배울 점이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어리더라도, 더 많은 경험을 했고 그 사람의 사고가 깊다면, 그 사람이 나이가 어리더라도 충분히 배울 점, 배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목표기도 하지만 자동화 머니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도 모르고 어떻게 기능하는지도 몰랐는데 이 책에서는 어떤 식으로 굴러가는지, 자동화를 만들어가면서 부의 상승세를 체감할 수 있는 책이었다.

특히 이 책에 내용들 중에, 현재 내가 직접 하고 있는 경제활동이나 종목이 관심이 갔다. 나는 ETF를 하고 있는데, 정말 그냥 시장에 뛰어든 불나방 같은 스타일이라서 경제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은데 ETF를 샀던 케이스였다. 그래도 큰 회사 위주로 하고 또 한 번 넣기 시작하면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는지라 장기적으로 봤을 때 현재는 손해가 아님을 알고 있다. 그래도 좀 더 공부를 하고 접근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동안 물질적 소비를 많이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렇게 미친 듯이 사놓고 또 안 쓰거나 유통기한이 다 돼서 도로 팔았던 기억들이 있다. 그건 결국 작은 데서 오는 행복이 가장 중요하니 너무 큰 것에 올인하지 말고 물질적 소비를 지향하지 말 것과 동시에 반성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경제적으로 현명하게 성장하기 위한 해결책을 배우고, 스스로 가지고 있던 고민들을 이 책에서 쉽게 풀어낸 덕에 도움이 많이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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