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은하수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1.11.17

왜 뱀에게서만 흔히 보일까?
가끔 뉴스에 나오는 신기한 장면중 하나이 머리 둘달린
짐승들 그리고 사람. 그런데 유독 다른 짐승 보다
뱀에게 많이 발견이 된다. 왜 뱀에게 머리가 둘 달린
형태가 많은 것일까? 쌍두사로 불리며 자주 접하게 된다.
뱀은 다른 동물과 달리 손발이 없고 물고기처럼 지느러미도
없다. 또 눈꺼풀 귓구멍이 없다. 긴 혀로 그것을 대신한다.
긴 혓바닥이고 특이하게 두개로 갈라져 있다. 또
배에 달린 비늘을 이용해 기어다니는 동물이다.
그러면서도 뱀은 색다른 특징이 있다. 바로 숫놈의 생식기다.
숫놈의 생식기는 하나가 아니라 두개다. 그래서 정력제라고
남자들이 보양식으로 즐겨 찾기도 한다. 동물중 생식기가
두개인 뱀.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다 겨울이 되면 동면에 들어간다.
뱀은 냉혈동물이라 추위를 견디지 못한다. 재미있는것은
동면을 하는 짐승들이 인간들에게 정력제로 인식 되고
있는 실정이다. 곰과 뱀이 대표적인 동물들이다.
뱀은 생식기가 두개여서 사람들에게 정력이 강한 동물로
인식 되고 있다. 실제 뱀의 교미시간은 24시간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그런 인식을 하는것 같다. 하지만
교미시간이 긴것은 불임이 많아 수정시간을 길게 하는것이다.
그래야 수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종족번식을 위한
긴 수정시간인것이다. 다만 뱀은 고단백질을 많이 함유
하고 있어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는 약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뱀은 정력과는 무관하다.
아마도 불임을 방지 하기 위해 긴 교미시간을 갖기에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 머리다 둘달린 뱀이 나오는것은
아닐까? 생식기가 두개인것도 오랜 교미시간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생식기가 두개인 뱀.
난 가끔 신에게 인간의 생식기가 하나만 만들어 준것에
감사를 한다. 24시간 성교를 해 아이를 갖게 된다면
남자들은 죽을 고생을 해야 할것이다.
정력제 보다 좋은 것은 운동이다. 운동보다 좋은 정력제는
이 세상 어느것도 없다.
단기 4344년 2011.11.18. 김 효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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