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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의 몽타주 


 


[도서] 그 녀석의 몽타주


차영민| 새움 | 2012년 08월


 


  기억나십니까, 지난 2012년 8월에 출판됐던 <그 녀석의 몽타주>.


  바로 그 차영민 작가가 두 번째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바쁜 생계 일선에서 시간 나는 틈틈이 이룩한 결실이기에 이번 작품 역시 작가에겐 값진 보람이었을 것입니다.


  사실, 열심히 사는데 대단한 기술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하고 싶은 일에 열정과 노력만 가하면. 최선을 다하는 거죠. 물론 그 와중에 자주 깨지고 넘어지고 다치곤 합니다. 인내의 활약이 절실할 때죠. 그것을 극복하게 하는 힘은 따뜻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누군가의 응원일 테고요.


  저자는 몇 년 전 모 출판사 연재 동기로 만난, 저보다 한참 어린 꽃미남 동생입니다. 전 있는 것이라곤 글 쓰는 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열정, 노력뿐인데다 바지런하기 그지없는 한 청년작가의 지원군인 셈이지요. 그는 자신의 젊음을 제대로 불태울 줄 아는, 요즘 참으로 보기 드문 젊은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언제나 밝고 긍정적이며 겸손하기까지 하지요. (어느 처자가 데려갈지, 그 처잔 시집 참 잘 가는 거예요~^^) 맘 졸이고 파이팅을 외치며 오랜 시간을 지켜봐온 보람으로 드디어 그의 두 번째 작품을 받아보게 되었네요. 진심으로 축하할 일입니다. 진즉에 동생만 못한 저는 그 민망함과 창피함을 그를 열렬하게 지원하는데 소비하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나 보네요.^^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이 미래가 촉망되는 이 청년작가에게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거라는 걸 잘 아시죠?


  응원해주실 거죠?


 


작가블로그 : http://blog.yes24.com/document/8026366


 










효리 누나, 혼저옵서예 

[도서] 효리 누나, 혼저옵서예 : 제주로 간 젊은 작가의 알바학 개론


차영민| 새움 | 2015년 04월



 


<책 소개>


어서 와, 이런 ‘맨도롱한’ 편의점은 처음이지?
제주도 바닷가 마을에 밤마다 이야기를 만드는 ‘차 작가’가 산다!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섬, 제주. 그곳에 젊은 소설가가 산다. ‘소길댁 효리’와 ‘문어라면’으로 유명한 애월읍의 한 편의점에 ‘차 작가’가 있다. 『효리 누나, 혼저옵서예』는 제주에 사는 젊은 작가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모은 에세이다. 최소한의 ‘밥벌이’와 영혼의 ‘글쓰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시작한 편의점 아르바이트. 밤 10시부터 다음 날 9시까지, 3년 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편의점에 이렇게 기기묘묘한 괴인들이 찾아올 줄 누가 알았을까? 24시간 편의점에는 물건도 많고, 이야기도 많다. 술을 따르라고 하면서 “내가 왕년에 말이야”로 시작되는 자신의 과거사를 풀어놓는 ‘진상 1호’, 고물 자전거를 싸게 팔겠다며 매일같이 찾아오는 화가 아저씨, 본인의 오해로 고성과 욕설을 퍼붓고도 사과 한마디 없는 아저씨, 중요 부위에 소시지를 숨겨 도망가려던 청년, 이른 새벽부터 편의점에 찾아와 자신들의 교리를 세뇌시키려던 모 종교 열혈 신자들, 편의점 안에서 격정적인 입맞춤을 한 커플 등. 작가는 자신의 알바 경험을 십분 녹여내 편의점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그렸다. 뿐만 아니라 ‘제주로 간 젊은 작가의 알바학 개론’이란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알바생들에게 유용한 팁까지 상세히 담았다. 제주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도 중간중간 등장하는데, 제주의 고기국수와 흑돼지를 먹는 장면은 정말이지 침을 꿀꺽 삼키게 만든다. 위트 있고 산뜻한 일러스트와 함께 펼쳐진 ‘사람 냄새, 바다 냄새’ 가득한 이야기는 누구라도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유쾌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 이 책 판매액의 7%(작가 2%+출판사 5%)는 청년 알바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자세한 기부 내역은 새움출판사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aeumbook.tistory.com)


 


<출판사 리뷰>


 


국내 최초, 편의점을 소재로 한 에세이 탄생!
500만 알바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다! 

최근 한 아르바이트 업체가 공개한 [마음을 더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다. 영상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마주치는 알바생들, 그동안 어떤 태도로 대하셨나요?”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영상 속의 알바생들은 그저 계산을 해주는 기계에 불과한 듯 냉대를 받는 모습이다. 전국 편의점 수 2만 5천 개, 하루 평균 이용객 수 880만 명. 우리는 모두 손님이란 이름으로, 알바생이란 이름으로 편의점을 찾는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한 사람이라도 알바생들에게는 한없이 심드렁하기 마련이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젊은 작가이자 편의점 알바생이 쓴 에세이다. 프랑켄슈타인처럼 밤을 지새운 알바 첫날의 이야기부터 시재 점검 마이너스 사건, 이제는 쳐다보기도 싫은 음식 중 하나가 된 삼각김밥, 한 달에 한 번 암행어사처럼 나타나는 모니터링 요원,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게 된 예쁜 여자 손님 등. 알바생이라면 공감 100%! 알바를 하고 있지 않더라도 알바생들의 삶에 한번쯤 관심을 기울이고 싶다면 이 책으로 충분하다. 알바생들이 어떤 고민을 갖고 있고, 어떤 꿈을 갖고 있는지, 또 나는 어떤 손님이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생략>

▶ ‘제주도 차 작가’ 깜짝 인터뷰

-이 에세이의 배경이 된 애월읍은 어떤 곳인가요?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 땅에 닿자마자 제일 처음 보이는 해안 마을이 바로 애월입니다. 낙하산이 있다면 당장 뛰어내리고 싶을 만큼 한라산부터 바다까지 탐나는 풍경을 품은 곳이에요. 제주도 읍면 중에서 제일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요. 취나물과 브로콜리, 양배추 등이 특산물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비교적 덜 관광지스럽지만 뭘 좀 안다는 사람은 반드시 찾아오는 요즘 제일 따끈따끈한 동네죠. 연예인도 많이 살아요. ‘애월(涯月)’이란 지명처럼 바다 위에 뜬 고운 달은 이곳에 사는 사람만이 누리는 혜택입니다. 시끌벅적했던 부산에 살다가 이곳에 내려왔을 땐, 유배지에 내려온 것처럼 눈앞이 막막했어요. 지금은 오히려 여행 온 느낌입니다. 삶의 리듬이 여유롭고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듯한 동네예요. 이곳에서 지극히 평범하게, 여행하듯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밤 새서 일하는 게 많이 힘들진 않나요. 시급은 많이 받나요?
제일 힘들 땐 눈꺼풀이 중력의 법칙에 너무 충실할 때죠. 거기다가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알코올로 심신이 정상적이지 않은 소위 진상 손님들이 등장하면 폭풍 피로가 몰려옵니다. 졸음과 매일 육탄전을 벌이고 손님들에게 치이다 보면, 자양강장제가 필요한 나날이 이어지지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쏠쏠한 재미가 있어서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시급’이란 단어에 그저 웃음만 나오는 건 기분 탓일까요. 하하하……(절대 울지 않아요. 정말로). 주간 근무자보다는 많이 받습니다. 점장님이 공식적인 시급 외에 보너스를 잘 챙겨줘요.

-밤에는 알바하며 글을 쓰고, 낮에는 글쓰기 강연을 하고, 주말에는 글감을 찾아 돌아다닌다고 들었어요. 글쓰기가 그렇게 재미있나요? 
누군가가 글쓰기는 운명이라고 했습니다. 제게 글쓰기는 운명이자 삶 그 자체라고 하고 싶네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글쓰기가 내 삶의 중심이 됐어요. 다른 어떤 일보다 재밌으니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구요. <생략>


 



* 신청 방법 : 이 페이지를 스크랩해 주시고, 스크랩 주소와 함께


                   이 책이 읽고 싶은 이유를 아래에 댓글로 달아 주세요.


 (최다 홍보<타 사이트나 블로그에 본 페이지 링크하시고 댓글에 주소를


달아주신 이웃님께도 특별한 상품이 주어집니다.^^)


* 신청 기간 : 4월 27일 ~ 5월 3일(일)


* 당첨자 발표 : 5월 4일(월) (5명)


* 서평 마감 : 5월 21일(목)


* (최)우수 서평자 발표 : 5월 26일(화)


* 우수 서평자(1인)에게는 저자 친필 사인본 책이, 최우수 서평자(1인) 최다 홍보자 분에게는 저자 친필 사인본과 함께 부족한 실력이나마 이 글사랑이가족(일원 중 독사진 가능) 초상화 그려 액자에 끼워 선물해 드립니다. (서평 심사는 차영민 작가님께서 직접 하십니다)


 


- 판매액의 일부는 청년 알바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오니,


이웃 블로거 님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 부탁드립니다. -



 * 본 이벤트는 예스의 마당발이신 파란토끼13호 님과 함께 동시 진행되오니,


이웃님들 많이많이 참여해 주세요.^^ (토끼님 서평단 포스팅도 내일 중으로 올라올 거예요)


(이벤트 당첨자 인원은 토끼님과 함께 각각 5명씩 총 10명입니다.


(최)우수서평자 선정 및 심사는 열 명의 이웃님 서평으로 이루어집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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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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