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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4.2
매일 읽는 헤르만 헤세
- 글쓴이
- 헤르만 헤세 저
니케북스

📌
니케북스의 A Year of Quotes 시리즈한 권으로 만나는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세계의 명문장
헤르만 헤세의 감정 가득한 문장들
매일 읽은 니케시리즈 중
두 번째로 만나는 헤세 시리즈는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책 속에 담긴 헤세의 어린시절 사진을 보고
함께 읽는 친구들끼리 헤세언니(?)라고 부르며 애정을 표시하게도 했답니다.
짧게 소재 된 소개 글을 읽고 헤세를 모두 알 수는 없겠지만 "매일 읽는 헤르만 헤세“ 를 통해서 그의 그림과 글을 365일 만나는 헤세의 문장들을 필사 하며 마음의 여유를 잠시 가져 보는건 어떨 까요?
💮
인생의 아침 아침 시간으로부터 기억들이 불어와 바다위에 쏟아지는 은빛 소나기처럼 한바탕 떨고 지나갔다.
오늘에서 어제까지는 너무나 멀어
오래 망각에 가깝다.
먼 옛날 동화같았던 시절
열린 정원이 그곳에 있다.
4월 <귀 기울이기> 중
💮
이제 눈을 채비시키고
마음의 소망을 품으세요.
봄은 삼월까지는 당신을 속였어요.
이제 진짜 봄이 옵니다.
<이달의 금언> 1906년
💮
우리 시대에 진심으로 절망하고 혼돈을 두려워하는 작가들은 충분하다.
그러나 그러한 혼란을 딛고 일어나
버틸 만큼 믿음과 사랑이 충만한 작가는 별로 없다.
<내가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두 권의 책> 서평
1935년 1월
💮
이 세상 그 어떤 책도
그대에게 행복을 주지는 못하리라.
하지만 그대를 은밀히
그대 자신에게 돌려보내 주리라.
(...)
그대가 오래 찾아다닌 지혜는 책 속에 있으니
지금 모든 페이지에서 반짝이고 있다네.
이제 그 지혜는 그대의 것이라네
<책> 중에서 1918년
🫧
니케북스 출판사에서 지원 받아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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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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