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에는 제우스의 아내이자 만인의 어머니인 헤라, 지혜의 여신인 아테나, 달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화로의 여신 헤스티아, 그리고 곡식의 여신인 데메테르와 지하세계의 여신인 페르세포네 등 7명의 여신이 등장한다.
이 책 '그리스 신화속 7여신이 알려주는 나의 미래'는  과거 그리스신화속에 등장하는 여신들을 대상으로  신화를 통해 살펴보는 심리 분석과 함께 통해 여신들이 지닌 원형적 속성을 분석해 이를 통해 현대를 사는 여성들의 모습을 비교하며 설명하는 자기계발서적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여신들도 21세기를 살고있는 우리 여성들의 모습과 별반다를게 없었다 라는 걸 알게되었다.  인간처럼 각자 다른 성격과 개성을 가지고 있었던 그리스 신화 속 여신답게 이들의 가치나 행동 패턴이 달랐다.   

고대 그리스 이전의 여신이었던 헤라는 최상위의 결혼, 즉 여왕과 왕의 결혼, 남성주의와 여성주의의 만남을 상징한다. 헤라는 다름 아닌 융합하고 헌신할 수 있는 그녀의 능력과 남편에게 신뢰와 충성을 다하는 존재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선물로 주었다.

아프로디테는 관계와 사랑을 대표하는 여신 원형이다.  훨씬 오래 전의 그녀가 지닌 신성은 사랑과 아름다움보다 더 폭넓은 것으로, 식물과 인간을 비롯한 동물 등 모든 자연을 수용했다.

데메테르와 페르세포네는 연인 못지않게 친밀하고 애틋한 엄마와 딸의 관계였다. 헤라와 데메테르, 페르세포네는 아내와 어머니와 딸이라는 전통적인 역할을 대표하는 여신들이다.

올림포스의 모든 여신들 가운데 데메테르는 예의바르고 친절하며, 인간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준 여신이고, 그녀의 딸 페르세포네는 그 누구보다 밝고 쾌활한 봄 같은 처녀였다. 하지만 페르세포네가 납치당하면서 이 두 여신의 슬픔이 시작되었다.

특히, 마지막 장의 `당신의 여신을 찾아드립니다`를 이용하면 자신이 어떤 여신의 원형에 속하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게한 테스트지가 실려있어 혼자서도 자신이 어떤 타입인지를 알아볼 수 있어 그에 맞는 대처방안을 즌비해 볼 수 있게 하였다.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자신이 어떤 여신들의 유형에 속하는지와 그 속성의 틎징 및 보완점등을 설명해주고 있어 유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