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3세란 소리 듣기 싫은 혜진은 대학 붙지마자 집과 의절하지만 집이 어려워 강한건살과 라이벌 MK건설 장남과 결혼하려는 게 둘째 김무강으로 바꿔져 제주도로 신행가죠. 거기서 고2때 혜은에게 맞던 혜진을 구한 헬멧이 무강이라는 걸 알게 되죠. 무강은 서울, 혜진은 경기더라 주말부부로 시작된 신혼은 무강이 갑자기 집에 찾아와 급물살ㄹ 타죠. 무강은 혜진을 할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본 뒤 열여섯 첫사랑이 시작되지만 무강의 고장난 심장 수술로 인해 미국으로 가서 같은 학창시절 못보냈으나 첫사랑과 결혼은 성공. 혜진이 무강을 완전히 받아들일 준비될 때까지 기다려줘요. 그리고 무강의 상처로 약사를 그만두고 경호원으로 들어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