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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noun
- 작성일
- 2023.5.28
열두 살 경제 놀이터 1~2권 세트
- 글쓴이
- 이효석,이하윤 글
페이지2북스
초등학생들의 주식투자 공부법 예능이나 영상들도 온라인 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요즘인데, 초등학교 고학년인 조카는 용돈기입장을 쓰는 것도 귀찮아하고 주식이나 은행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도, 알 생각도 못하는 조카가 조금은 걱정되던 차였습니다.
조금 있으면 시장경제와 자본주의, 보이지 않는 손 같은 것도 배우기 시작할 텐데 용돈이 0원이 되도록 쓰기만 하는 아이에게 이 어려운 걸 어떻게 설명해주나 싶었죠.
난감하던 차, 유튜브 경제방송 1위 '삼프로TV'를 통해 경제동향과 주식투자 정보로 울림을 준 이효석 저자의 초등학생 눈맞춤에 맞는 경제관념 책의 출간 소식과 함께 [펍스테이션체험단]으로 책을 읽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열두 살 경제놀이터1 : 돈의 원리
열두 살 경제놀이터2 : 경제의 원리
이효석 이하윤 지음
페이지2북스
딸 하윤이가 질문을 하고 아빠가 설명도 하고, 되묻기도 하면서 거래란 무엇인지, 그것이 이루어지기 위한 돈과 그에 대한 가격, 관리하는 은행과 정부에 대한 것까지 큰 줄기를 따라 1권 돈의 원리와 2권 경제의 원리를 이야기로 풀어갑니다.
핵심을 잘 정리해서 풀이를 따라가는데 무리가 없고, 그림과 쉬운 설명때문에 읽기 쉬워서 독서를 좋아하지 않는 초등학생이라도 경제개념에 대한 접근이 쉽습니다.
[열두 살 경제놀이터1 : 돈의 원리]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용돈으로 시작하는 첫 이야기는 거래를 위한 '돈'이란 무엇인가 부터 화폐, 통화와 같은 단어부터 시작해서 이야기를 따라가면 금리나 환율 같은 이야기도 나옵니다. 이것도 물론 예금을 통해 이자를 얻을 수 있다는 투자의 개념도 설명해 주는데요. 제가 어렸을 때도 이렇게 그림과 함께 읽기 쉬운 청소년용 경제독학서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제1장 모든 거래의 시작은 '돈'이다
제2장 돈에도 가격이 있다
제3장 눈에 보이지 않는 돈
제4장 돈을 관리하는 중앙은행과 정부
가치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애덤 스미스의 '가치의 역설''을 이렇게 사막에서 물과 다이아몬드가 예시로 나오는데요.
독자가 알기 쉬운 단어와 설명이기 때문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가치, 유용성, 희소성 같은 단어들도 이해할 수 있게합니다.
어른이라도 기초 경제용어를 습득하는데 도움되서 초등경제 책이라고 만만히 볼게 아니었어요.
특히 제 3장의 눈에 보이지 않는 돈은 난해할 수 있는 할부의 개념과 신용카드, 호황과 불황같은 단어도 알기 쉽습니다. 단순히 풀어서 설명해준다기 보다 원리를 알려주는 방법이라 더욱 그렇죠.
신용과 할부거래와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돈의 가치를 설명하는 탁월한 설명력에는 무릎을 탁!치게 되죠.
[열두 살 경제 놀이터2 : 경제의 원리]는 1편에 이은 경제 심화편인데요.
개인적으로 '들어가는 말'에서 저자가 하윤이에게 돈과 경제를 공부하며 수 많은 선택을 스스로 하게 될 때 더 좋은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문장이 무척 와 닿았습니다.
돈이 많은 것, 부자가 되고 부를 이루를 것 같이 단순하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만, 더 좋은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더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한 것해 경제를 공부한다는 것이 경제를 알아야한다는 본질을 일러주었기 때문입니다.
[열두 살 경제 놀이터2 : 경제의 원리]도 1편처럼 4장으로 구성이고 부모님과 함께 읽으면 더 좋습니다.
자녀가 회사에 출근하는 엄마, 아빠가 회사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회사가 뭔지 물어보신 적이 있나요?
조카가 어렸을 때 회사에 다닌다고 했더니 '회사'란 직장이 아니라 직업이나 일 자체인줄 알았던 적이 있는데 설명하기 난감했거든요.
제1장 회사에서는 무슨 일을 하나요?
제2장 세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경제활동
제3장 우리나라는 부자예요?
제4장 우리는 언제나 선택해야 해요.
2편은 좀더 넓은의미의 경제활동과 경제원리를 소개하는데요. 예시 하나하나가 실생활 속에서 반영된 거라 현실감이 살아 있습니다.
주식과 시가총액을 과일가게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라든지 햄버거 가게를 차리는 개인사업자 같은 설명이 그렇죠. 그리고 1장의 5편 '규모의 경제'를설명하는데 등장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와 데뷔를 예시로 든 것도 찰떡같았습니다.
몇 달 전에 그리고 조카 친구 중 부모님과 주식계좌를 만들고 무슨 주식을 샀다며, 이모도 주식이 있냐고 그게 뭐냐고 물어보던 조카에게 어른이 된 후에 하는 거라고 했던 저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어요. 이 질문을 들었을 때가 초등학생인 조카에게 정확한 돈의 개념을 알려주고 경제개념을 심어줄 기회였는데 말입니다.
유튜브 경제방송 '삼프로TV'를 통해 투자전략과 주식방송으로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주었던 이효석 저자가, 아빠로써 딸에게 알려주는 경제개념이라 더 정확합니다. 실제 생활 속 일화들을 예시로 들어서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기 어렵고 난감한 문제도 차근차근 풀어서 답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이 책으로 말미암아, 이제부터라도 용돈을 모아 저금을 하고, 이것을 어떻게 키워나가서 경제활동을 하게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줘야 할 것 같습니다.
엄마아빠가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경제개념을 공부해도 좋은 경제독학서로, [열두 살 경제놀이터 1, 2]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https://sponsor.pubstation.co.kr/sponsor_banner.png?t=e656a3f4-f144-4ce8-8ae0-5f2415fa4b55
조금 있으면 시장경제와 자본주의, 보이지 않는 손 같은 것도 배우기 시작할 텐데 용돈이 0원이 되도록 쓰기만 하는 아이에게 이 어려운 걸 어떻게 설명해주나 싶었죠.
난감하던 차, 유튜브 경제방송 1위 '삼프로TV'를 통해 경제동향과 주식투자 정보로 울림을 준 이효석 저자의 초등학생 눈맞춤에 맞는 경제관념 책의 출간 소식과 함께 [펍스테이션체험단]으로 책을 읽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열두 살 경제놀이터1 : 돈의 원리
열두 살 경제놀이터2 : 경제의 원리
이효석 이하윤 지음
페이지2북스
딸 하윤이가 질문을 하고 아빠가 설명도 하고, 되묻기도 하면서 거래란 무엇인지, 그것이 이루어지기 위한 돈과 그에 대한 가격, 관리하는 은행과 정부에 대한 것까지 큰 줄기를 따라 1권 돈의 원리와 2권 경제의 원리를 이야기로 풀어갑니다.
핵심을 잘 정리해서 풀이를 따라가는데 무리가 없고, 그림과 쉬운 설명때문에 읽기 쉬워서 독서를 좋아하지 않는 초등학생이라도 경제개념에 대한 접근이 쉽습니다.
[열두 살 경제놀이터1 : 돈의 원리]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용돈으로 시작하는 첫 이야기는 거래를 위한 '돈'이란 무엇인가 부터 화폐, 통화와 같은 단어부터 시작해서 이야기를 따라가면 금리나 환율 같은 이야기도 나옵니다. 이것도 물론 예금을 통해 이자를 얻을 수 있다는 투자의 개념도 설명해 주는데요. 제가 어렸을 때도 이렇게 그림과 함께 읽기 쉬운 청소년용 경제독학서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제1장 모든 거래의 시작은 '돈'이다
제2장 돈에도 가격이 있다
제3장 눈에 보이지 않는 돈
제4장 돈을 관리하는 중앙은행과 정부
가치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애덤 스미스의 '가치의 역설''을 이렇게 사막에서 물과 다이아몬드가 예시로 나오는데요.
독자가 알기 쉬운 단어와 설명이기 때문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가치, 유용성, 희소성 같은 단어들도 이해할 수 있게합니다.
어른이라도 기초 경제용어를 습득하는데 도움되서 초등경제 책이라고 만만히 볼게 아니었어요.
특히 제 3장의 눈에 보이지 않는 돈은 난해할 수 있는 할부의 개념과 신용카드, 호황과 불황같은 단어도 알기 쉽습니다. 단순히 풀어서 설명해준다기 보다 원리를 알려주는 방법이라 더욱 그렇죠.
신용과 할부거래와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돈의 가치를 설명하는 탁월한 설명력에는 무릎을 탁!치게 되죠.
[열두 살 경제 놀이터2 : 경제의 원리]는 1편에 이은 경제 심화편인데요.
개인적으로 '들어가는 말'에서 저자가 하윤이에게 돈과 경제를 공부하며 수 많은 선택을 스스로 하게 될 때 더 좋은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문장이 무척 와 닿았습니다.
돈이 많은 것, 부자가 되고 부를 이루를 것 같이 단순하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만, 더 좋은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더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한 것해 경제를 공부한다는 것이 경제를 알아야한다는 본질을 일러주었기 때문입니다.
[열두 살 경제 놀이터2 : 경제의 원리]도 1편처럼 4장으로 구성이고 부모님과 함께 읽으면 더 좋습니다.
자녀가 회사에 출근하는 엄마, 아빠가 회사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회사가 뭔지 물어보신 적이 있나요?
조카가 어렸을 때 회사에 다닌다고 했더니 '회사'란 직장이 아니라 직업이나 일 자체인줄 알았던 적이 있는데 설명하기 난감했거든요.
제1장 회사에서는 무슨 일을 하나요?
제2장 세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경제활동
제3장 우리나라는 부자예요?
제4장 우리는 언제나 선택해야 해요.
2편은 좀더 넓은의미의 경제활동과 경제원리를 소개하는데요. 예시 하나하나가 실생활 속에서 반영된 거라 현실감이 살아 있습니다.
주식과 시가총액을 과일가게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라든지 햄버거 가게를 차리는 개인사업자 같은 설명이 그렇죠. 그리고 1장의 5편 '규모의 경제'를설명하는데 등장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와 데뷔를 예시로 든 것도 찰떡같았습니다.
몇 달 전에 그리고 조카 친구 중 부모님과 주식계좌를 만들고 무슨 주식을 샀다며, 이모도 주식이 있냐고 그게 뭐냐고 물어보던 조카에게 어른이 된 후에 하는 거라고 했던 저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어요. 이 질문을 들었을 때가 초등학생인 조카에게 정확한 돈의 개념을 알려주고 경제개념을 심어줄 기회였는데 말입니다.
유튜브 경제방송 '삼프로TV'를 통해 투자전략과 주식방송으로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주었던 이효석 저자가, 아빠로써 딸에게 알려주는 경제개념이라 더 정확합니다. 실제 생활 속 일화들을 예시로 들어서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기 어렵고 난감한 문제도 차근차근 풀어서 답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이 책으로 말미암아, 이제부터라도 용돈을 모아 저금을 하고, 이것을 어떻게 키워나가서 경제활동을 하게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줘야 할 것 같습니다.
엄마아빠가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경제개념을 공부해도 좋은 경제독학서로, [열두 살 경제놀이터 1, 2]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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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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