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리뷰

-
- 작성일
- 2025.3.4
가르치기의 결
- 글쓴이
- 김소희 외 2명
페티앙북스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면, 아니 누군가에게 어떤 지식을 전달하는 입장이라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
처음엔 ‘교육 방법론’ 같은 내용일 줄 알았는데, 읽다 보니 그보다 더 깊은 이야기였다. 가르침이란 결국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의 과정이며, 가르치는 사람도 함께 변하고 배운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누가 트레이너이고 누가 트레이닝을 받는가? 둘 다 변하고 둘 다 학습한다.” 라는 문장이 강하게 와닿았다.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이지만, 사실은 나도 배우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작용 속에서 서로 성장하는 것이 진짜 교육이라는 점. 이 부분이 정말 인상 깊었다.
책을 읽고 나서 강의할 때의 내 태도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만 집중할 게 아니라, 배우는 사람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야 한다는 것. 앞으로 더 좋은 강사가 되기 위해 계속 배우고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 강사, 코치, 트레이너라면 꼭 읽어야 할 책!
✔ 교육뿐만 아니라, 사람과 소통하는 모든 관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 이 책을 읽으면 ‘가르침’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달라질 것!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