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씨 유튜브 영상도 보고, 책의분량 이 마음에 들어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분량이 많은 책을 선호합니다.

그 만큼 많은 내용을 다루고 설명에 충실하리라는 기대 때문이죠.

그런데 그런 제 기대를 제대로 깨버린 오랜만의 책이 바로 이책입니다.

정말 수박 겉핧기식 설명들의 연속입니다.

책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개념들에 대한 설명이, 구글링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것에

훨씬 아주 훨씬 못미칩니다.

굳이 다뤘어야 하나 하는 챕터들을 가감하게 걷어내고, 기본 설명에 충실했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