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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



차예랑 저

램프앤라이트 | 2022년 03월







 



사실은 나도 슬퍼. 나도 우울해” …



나는 엄마를 닮았다. 견디기 힘든 순간이 오면 나는 더욱 엄마를 닮았다. 나는 사실 상미를 닮았던 것이다. P. 30



 몸은 멀리 있지만, 어디서든 널 응원한다. 네가 가진 재능, 영감, 아픔, 슬픔, 좌절…이 모든 것도 네가 품으면 깊고 빛나 보인다. 그러니 괜찮다p. 34



괜찮다는 말이 아프게도 가슴 따뜻하게도 내게 다가온다.



내 안의 나에게 괜찮다 위로하고 안아주어 힘내어 살아보자~ 말하는 것 같다.



겨울 볕



겨울이 혹독할수록 나는 한 줌 볕에 기대어 선다. 



한구석에 놓인 적은 볕에 기대어 선다.



적은 볕도 충만하다.



적은 볕에 서면 봄이 보인다.



겨울의 볕, 그 충만에 기대어 선다. P. 38



항상 따뜻한 햇살을 맞고 있으면 그 귀함을 알지 못한다. 당연히 있는 것으로 감사함을 잊고 살아간다. 문득 없어지고 사라지면 알게 되는... 존재인 것 같다.





 



가족들이 모두 자신의 약속으로 외출하고 혼자가 되었을때..



덩그러니 거실에 혼자 남았을때를 떠올른다....



혼자 있어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혼자라 외로움... 두려움이랄까~~



괜한 혼자인 상황을 벗어나고픈 조바심이랄까?



단정짓기 어려움 감정들이 오고간다.



 





 



상미는  현실의 나!  내면의 나! ... 엄마의 마음으로 보듬어주는...



상미의 일상 속 생각을  타인의 느낌으로 담담히 채워가고 있다.



천천히 음미하는 중...... ^^

 



 



<YES24 리뷰어클럽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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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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