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5~21,7,18,,,287일째 만보 완료 

287일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추우나,

만보를 걸었다 

그런데 정말 아파도 잘 견디고 걸었는데 

7,19일 ,,,288일째 되던날 

그만 아파도 아플 정도가 아니라 올리고 변기만 잡고 앉아 있어도 힘든 상황

그렇게 올리고 매트 온도 40도를 해 놓고 두꺼운이불 덮고 잤다는 

만보고 뭐고 한 걸음도 걷지 못하고 

그날 오전에 걸은 3천보이상만이 내 폰에서 멈춰 있었다 

1년을 도전해 보려고 했는데 

결국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이렇게 실패하고 말았다 

다시 몸을 추스리고 걷기를 시작하려 한다

걷기하고부터 몸이 참 많이 좋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