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열정
  1. ♣소세키의 모든 것♣

이미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 소세키 저/송태욱 역
현암사 | 2013년 09월


 








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저/송태욱 역
현암사 | 2013년 09월


 








풀베개


나쓰메 소세키 저/송태욱 역
현암사 | 2013년 09월


 








태풍


나쓰메 소세키 저/노재명 역
현암사 | 2013년 09월


 


 


 



이번에 현암사에서 미션으로 행시를 지으라는 미션이 있는데


그 것을 기념으로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아주 소소한 이벤트이니 이웃님 누구든지 재미나게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행시 제목은 나쓰메 소세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도련님, 풀베개, 태풍, 새해희망 이렇게 6개 중에 아무거나 골라서 행시를 지으면 됩니다.


멋진 작품 재치있는 작품 기대해 볼게요...


이벤트 마감은 1월 26일 낮  12시 마감입니다. 그리고 밤에 발표해 드릴게요^^


나쓰메소세키상(위에 현암사 작품중에 하나), 추리상(비채 신간), 문학상(자음과 모음신간) 이렇게 3분에게 드립니다. 마음에 안든다면 읽고 싶은 책으로다가 ㅎㅎ


참 소소하지요. 그래도 재미로하는 이벤트이니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 나가 말이여 현암사 나쓰메 소세키 전집 리뷰단이 되었단 말입니다.그런데 미션을 말이여


- 쓰라고 해서 쓰긴 쓰는데 다음번 미션이 무엇이 될지 기대가 되는군요.


- 메라고? 당신들은 기대가 안된다고? 그럼 머 기대하지 마시오.


- 소름이 돋을 정도로 1편에서 고양이를 알게 되었고 2편에서 도련님을 만났는데 그런데 3편 약간 방향이 바뀌니 헷갈린단 말이요.


-세월이 많이 흘른 것도 아닌데 이렇게 글에 변하를 주면 우리 읽는 독자들의 마음에 변화가 생기지요. 그래도 중간 중간 소세키의 풍자가 들어가 재미나게 읽기는 한다만


- 키 포인트가 약간 바껴 헤매게 만들지 말라고요. 계속 다음편을 눈여겨 볼겨. 어떻게 전개가 되는지 말이요.


 


풀베개


- 풀피리 흩날리는 따뜻한 봄날에 그대와 나 둘이서 낮밤을 가리지 않고 만나니


- 베가 아픈 이들의 시샘이 많은 것 같소 당신을 미쳤다하니 말이요.


- 개들도 아는 것을 왜 인간들은 이리 시샘이 많은지 모르겠소 어서들 정신을 차리면 좋으련만


우리 같이 벚꽃 휘날리는 멋진 꽃길을 거닐어보아요. 아니면 둘이서 주거니 받거니 그림이나 시를 지어보자고요.


------전에 쓴 것 옮겨 왔어요~~


 


- 나는 열정이고 항상 책 읽기를 좋아해서 생각이 많이


- 는 것 같다. 우리 아이들도 이리 생각하면 좋은데


- 고생이라고 생각하니 그게 문제다. 책 읽기가 재미가 없는 것 같다.


- 양이 적은 책을 읽으라 해도 그냥 그렇게 생각한다.


- 이렇게 방치해 두면 안 될 것 같아서


-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라야 하듯이 내가 대장이라고 강조를 하면서 엄마가 법이다 이리 말하고


- 소원이라고 엄마의 소원이냐 방학에 책 좀 읽어라고 말하니


-이것들이(으흐흐- 나는 이것들이라고 부른다)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 다 알아 들은 것 같다. 아들은 '7년의 밤', 딸은 '코끼리는 보이지 않아'를 읽고 있다. 이제 생각이 변하면 좋으련만....


(아이들이 책 읽기를 생활화 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 도자기가 얼마라고 도민중씨?


련- 련(연)도를 따져야하는데 이 도자기는 허준 선생의 친필이 들어간 그런 도자기라


- 님(천송이)이 생각하는 그런 하찮은(싸구려) 도자기가 아니라오. 한땀 한땀 장인의 정신이 들어간 그런 도자기라오.
(요즘 재미나게 보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 버젼)


 


-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 당신이 부르면 달려가리라. 언제든지 달려가리라


- 풍랑이 오고 파도가 치고 태풍이 온다고 해도 언제나 당신이 부르면 달려가리라. 알러뷰


(사랑하는 그대를 위해)


 


다음 작품들은 저도 천천히 올리지요. 이웃님들의 멋진 작품 기대 할게요.


퍼가지 마시고 그냥 답글로 달아주세요~~~


 



1,violakr님


- 풀베개 리뷰 쓰고
- 베개에 머리를 뉘었더니
- 게임한 듯 머리 아프다 ㅠ.ㅠ


 


- 태연하게
- 풍월을 읊으면서 소세키 책이나 읽으세.


 


2,책 읽는 아리님


- 태어나서 처음으로 드라마에 푹 빠져산다.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김수현)에게 말이다. 그것도 아주


- 풍덩~~김수현의 눈매랑 입술은 정말 사람의 마음을 사정없이 빼앗아가버리는구나.


 


3,파란자전거님


-  나름대로 요즘 평온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읽고
- 쓰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지만 시골생활은 그런 한가함보다는 노동이 주는 즐거움에 마음을 던져보라고, 지난 여름
-  메꽃을 바라보며 느꼈던 놀라움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눈만 뜨면
- 소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 여기 숯골에서 또하나의
- 세계를 경험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졌던 번잡한 마음을 내려놓고 별로 크지 않은
- 키도 낮추며 앞으로도 마을사람들과 더불어 잘 지낼 것입니다.



 


4,책방꽃방님


- 풀~풀 먼지 날릴 새도 없이 달려 죽을 위기에서 몇번이나 구해줬는데
- 배은망덕하게 스리 얼굴도 못알아 보는데다 고맙다는 말은 커녕
- 개불 개불 개불만 찾네 그랴~! 이런 븅자년에 죽빵을 날릴,,,ㅋㅋ


 


5,한돌김용수님


- 풀위에 누워 하늘을 보니 눈도 푸르르고 마음도 푸른데
- 베에 물들은 초록의 물이 옷을 더렵혔으니 엄처시하 부인 생각에
- 개(犬) 복날 놀라듯 가슴만 퍼렇게 멍드는구나. ㅎ


 


6,노란고무줄님


- 풀어야 할 수학문제집을 앞에 둔 아들아
- 베짱이처럼 할 일을 뒤로 미루지 말고
- 개미처럼 묵묵히 자기의 일을 하는 모습을 아빠는 보고 싶구나


7,세상의중심예란님


 - 새로운 마음으로 갑오년 새해를 시작하고 싶다
 - 해마다 반복하는 새해계획이지만 나름의 목표가 있다
 - 희망은 또 다른 희망을 낳는다
 - 망각의 강을 지나도 희망은 사라지지 않는다


 


 -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순간 빵하고 터질 것 같았거든~


 


 - 풀냄새 피어나는 잔디에 누워 태평스럽게 팔
 - 베개를 하고 하늘을 올려다보면
 - 개탄스러운 작금의 현실에 한숨만 지누나


 


8, 고서님


- 풀빵이 맛있구나
- 베옷이 예쁘구나
- 개안후 천국살다


 


9,지니님


- 나 어릴 적 꿈은 도서관 사서가 되
- 는 거였다. 보
- 고 싶은 책들이 너무 많은데, 한정된 용돈으로 살 수 있는
- 양 이 터무니 없이 적었던 탓
- 이 다. 책 욕심많은 초등학생의 나는 비
- 로 소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도서관 출입을 시작했었는데, 책을 읽는 것 만큼
- 소 소한 행복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 지금보다 그때가 더 행복했다는 생각
- 이 들곤 한다. 어른이 된 지금은 물론 마음껏 책을 사서 보
- 다 보니 당시의 절실함과 간절함이 조금 부족해진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10, 파란토끼13님


- 나는 예스에서 열정님을 만났다. 예전부터 아
- 는것 같은 이 느낌은 무엇일까?
- 고향이 양촌이라는데 혹시 지나가다가 만난적이 있는게 아닐까?
- 양촌이라는 곳이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지역인데
- 이곳에서 태어난것부터 복받으신것같다. 가을철 양촌 소로길
- 로 따라가다보면 늘 볼수 있는 매달린 많은 곶감들...
- 소중하게 키워 자식들 키우는데 큰 보템이 된 곶감들...
- 이런 곳에서 자라신 열정님이 외모도 미인이고 건강도 미인이 되신게
-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 나는 항상 허전함을 느낀다. 
- 쓰다가 만 일기장 처럼 늘 비어있는 공허함.
- 메마른 가슴탓일까 아니면
- 소심한 탓일까? 그것도 아니면
- 세심함에 늘 뒤척이는 쓸쓸함일까? 하물며
- 키작은 코스모스같은 여린가슴은 늘 서늘하다.

 




- 도도하게 흐르는 강물위에 목
- 련 꽃잎 하나가
- 님을 따라 떠난다

 



- 풀잎에
- 베인
- 개구리의 외짝사랑

 


- 태도불량한자가
- 풍기문란까지 일으킨다면 어쩌나...


 


- 새해 희망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 해같이 밝은 마음으로
- 희망을 꿈꾸며
- 망설임없이 달리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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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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