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고

주안애
- 작성일
- 2018.8.28
내 나이 19세, 한순간도 빈둥거리지 않았다
- 글쓴이
- 임지우 저
오늘
이 책은 지금은 군에 가 있는 막내 아들녀석에게 던져 주면서 "좀 읽고 배워라"라고 일갈했던 책이다.
문체는 우리글을 영어처럼 적어 놓았지만
내용은
상당히 교훈적인 책이며 호기심 만땅으로 다음장이 궁금해 지는 책이었다..
임지우라는 학생은
인간적인 면에서 정말 존경스럽더라..
어린 나이에 집에 쫄딱 망해서 미국으로 건너가게 된 상황.
기울어질대로 기울어진 그 상황안에서도 내가 볼때는 상당히 긍정적인 면이 많은 좋은 자질을 가진덕에 그 상황들을 아무렇지않게 극복해 나갈수 있었던듯 하다..
부모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있는 임지우 학생. 누구더라 여자변호사인데 그분의 엄마 아빠가 그 시대의 엘리트로서 미국에 이민을 가 딸을 푸쉬하고 그렇게 변호사로 키우고 유대인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우리 나라에서 책도 내었는데 그 여 변호사는 자신을 푸쉬한 엄마를 굉장히 싫어라 하는 인상을 받았데 비해 임지우 학생은 부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있더라.
공부는 내 인생의 예의다의 저자와 비교가 되는데
공부는 내 인생의 예의다의 저자는 임지우에 비하면 금수저라 할만하다..
임지우 학생은 신체적으로 상당히 우월하더라..
키가 6피트 이면 헐.. 180센티 쯤 되지 않나..
이 책을 뒤늦게 기억해 내어 리뷰를 쓰는
이유는
이 책이 많이 많이 팔려서 임지우 학생에게 인세가 팍팍 돌아 갔으면 하는 마음에서이다..
https://youtu.be/RjOyUetela4
유투브에 있는 임지우 학생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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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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