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야기

Kel
- 작성일
- 2010.9.17
[소피의 세계]가 아동을 겨냥한거긴 했지만, 어른인 내가 봐도 약간 산만했는데, 이건 정말 대단한 책이다. 핵심을 집으면서, 현재나 그 이후의 범인/철학자 등의 사상과 연결을 시키면서, 원전을 제대로 인용하고, 평이한 이야기체로 철학자를 위인전마냥 보여준다. 대학에 들어간 사람에겐 한권씩 선물해주고 싶다.
[Gay Science]를 제외하곤 거의 모든 중요한 작품을 다 포함하고 있다
최근에 나온 인문서중에서 핵심을 집으면서도 평이하고 이해가기 쉽게 잘 쓴, 좋은 책
베이컨의 문장은 명문으로 손꼽히는데, 비유가 넘쳐나는 것을 제외하곤 한문장이 거의 한페이지의 내용을 품고있다.
셰리가 명문으로 뽑는 플라톤의 글, 뭐 그리스어에서 영어로 옮겨진거지만.
학문하는 사람이 봐야할, 목적을 둔 연구와 방법론
흥미롭고 모순적인 인생을 살면서도 참으로 뛰어났던 인물.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면 자신의 생각을 쏟는다. 베이컨은 '가볍게 보다 말 책, 씹어 먹을 책 등등'을 언급했다.
지적쾌락과 마음의 평정, 아타락시아
귀족정치, 민주주의, 현대의 직능대표제 등의 개념을 그때 이미 아울렀다.
영국의 군주제, 귀족제의 이상과 딱 들어맞는다며, 캠브릿지 옥스포드의 필수도서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으면서 읽기에 도움이 되는 작품. 플라톤의 문학성으로 인해 문장마저 아름답다고 시인 셸리는 극찬했다..만 난 어째 영화 [가타카]가 연상되었다.
플라톤의 [대화편]에 수록된 것들 : [공화국 (or 국가론)], [소크라테스의 변명], [파이돈], [향연], [파이드로스],[골기아스],[파르메니데스],[정치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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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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