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
  1. - Cozy/日常の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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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표기
인형 탐정이 되다
글쓴이
아비코 다케마루 저
북홀릭
평균
별점8.1 (42)
Kel

장편을 읽으면서 잠시 쉬는시간 (^^;;;)에 잡은 짧고도 가벼운 일본코지추리물. 지난번의 세후도서점 시리즈 1편 [명탐정 홈즈걸의 책장]을 생각하면서 잡았는데...


 












 


물론, 배경도 인물도 다르지만 카테고리가 같으므로 비교해본, 내 느낌으로는 그보단 재미도, 창의성도 (서점이라는 건 일상의 배경이지만 이를 배경으로 서점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그것도 사건이라기엔 애매하기도 하지만 미스테리란 점에서 뛰어난 발군력을 보여주었기에) 약간 덜하단 느낌이다. 하지만, 뭐 시리즈는 계속 나오니까 이번 편만으로는 판단 유보.


 


일단, 과연 인형인 마리오가 살아있는가 (이럴 경우 심령코지물) 아니면, 복화술사인 요시오의 또다른 분신 (이럴 경우, 조금만 독특한 탐정이 등장하는 코지물 ㅡ.ㅡ)인가에 따라 다른 느낌을 받게 된다 (둘 중에 뭐인지는 읽고서 판단하시길, 참 읽고난 뒤에 해설에서도 뭐라고 조언해줌).


 


여하간, 그닥 코믹하지는 않으나 귀여움만큼은 좀 인정해줄만한 복화술사 요시오 (단, 마리오가 살아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후자일 경우엔 약간 변태기질이 있는...흠, 안아보고서 가슴사이즈를 알아낸단 말이지...)가 오무츠, 아니아니 무츠키가 졸업후 교사로 있는 유치원에 공연하러 온다.


 


아무리 봐도 복화술사의 입과는 싱크로로 움직이는 인형 마리오를 보고서 (그러니까 자꾸만 말하는 거지만, 마리오가 살아있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그는 정말 뛰어난 복화술사가 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 것이다) 그들에게 관심을 느끼게 된다. 그리하여, 그 둘과 친구가 된 무츠키는


 


유치원 토끼 습격사건, 공연장 밀실텐트 살인사건, 지크프리트 살인사건, 마리오 습격사건의 네가지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세번째 사건은 다소 억지스럽게 이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가볍게 읽게되는 추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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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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