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stery + (정리중)

Kel
- 작성일
- 2023.10.10
檢事の信義
- 글쓴이
- 柚月 裕子 저
KADOKAWA
주인공인 사카다 사다토는 1탄인 <최후의 증인>에서는 전직검사 출신의 변호사였지만, 2탄 <검사의 본회>, 3탄인 <검사의 사명>, 그리고 이 4탄인 <검사의 신의>에서 검사였던 시절의 모습으로 각에피소드마다 사건을 맡고 놀라운 관찰력으로 모순을 집어내어 정당한 죄를 선고함에 열중한다. 그 동안에 왜 그의 변호사 아버지가 오명을 써서 그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나왔고. 이제부터는 검사일을 잘하다가 위의 정치질에 부딪히고 굴하지않는 가치관 때문에 그만두고 변호사가 하게된 계기 등이 더 나올것으로 예상한다.
이번편도 검사로서의 사건이다.
-재판을 희망하다
부동산업으로 거부가 된 고우코시 쇼이치로는 아들의 과외선생님과 불륜을 맺어 아들 하가 와카루를 낳았다. 하지만 모두의 반대 속에 자신의 호적에 올리지 못했는데.
사건은 하가 와타루가 고우코시 쇼이치로의 쯔야 (장례식 전날)에 서재에 들어가 그가 소유한,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시계를 가직 나온 것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죽은 이가 그에게 시계를 남길 수 없다. 그리고 집에 들어온 경로도 창을 통해서였다..는 사실 등으로 가택침입, 절도의 용의로 재판을 받게된다. 무죄재판이 나오는 것은 너무나 희소한 일로서 기소율 99%에 승률 99.9%의 나머지에 해당한다. 그리고 이런 결정을 내리는 검사는 징계를 받게되어있었다. 하지만 그는 재판과정에서 무죄를 인정하고 재판은 끝난다.
하지만,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이용해, 하가 와카루가 일부러 재판을 받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이에 반격을 가한다.
사카다 사다토는 이렇게 말한다 죄가 있으면 재판을 받아야 한다. 그것이 검찰에게 불이익일지라도.
- 한이 새기다.
사카다 사다토의 검사 4년차의 사건이다. 각성제 소지 위반으로 여관종업언 무로타 키미히로는 체포된다. 그가 각성제를 맡고 있었다는 직접적인 증언은 스낵바의 마담 마케미야 미키로 부터 나온다. 하지만, 또 세상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잘 하는 사카다 사다토는 모순을 발견해 결국 위법적인 증거과 위법적 절차로 인해 무죄로 풀려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무죄가 되는 재판을 문제재판이라고 하면 또, 이런 경우 검사는 징계를 받는데...
어차피 약물을 할터인 피의자를 그냥 기소해서 판결을 받아내면 되는 것을, 변호사 아닌 검사가 피의자에게 유리한 역할을 하게되었다.
하지만, 사카다 사다토는 정당하게 재판을 받게하는 것이 자신의 가치관이라고 말한다.
한편, 정치질은 계속 되고있었는데....
- 정의를 질문하다
연말 일에 파묻혀있는 사카다에게 사법연수원 동기로 친했던 키우라 토오루 검사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그는 예약하기 어려운 료칸을 예약했는데 같이 가기로한 약혼자와 파혼했다는 것, 그래서 캔슬을 하려니 돈이 너무 아까워서 사카다랑 같이 가자는 것.
그래서 힐링을 찾아 사카다는 료칸의 온천을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키우라의 상관 검사가 만나러 온다. 그는 최근 아버지의 친구 변호사와 함께 사카다의 아버지 명예회복운동에 관여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사카다는 이 온천행에 뒷이야기가 있음을 직감하고 키우라에게 본심을 묻는다.
최근 검찰의 특수활동운영비, 즉 정보원에게 쓰는 돈을 검찰이 다른 곳으로 보내 비밀기금을 만든 것을 잡지에 폭로한 기사가 있었다. 그 정보는 검찰의 높은 사람 아니고서는 알지 못하는 것이기에 금방 누구인지 파악된다.
한편 히로시마를 근거로 한 폭력조직의 이인자가 구속되었는데, 1인자도 사망하고 그도 없으니 조직이 분열되기 시작하고 밑에 있는 조직들과 분쟁을 일으킬 지경이 되었다. 그렇게 되면 민간인도 많이 상해를 당한다. 그래서 키우라는 조직과 서로 교환조건을 얻는데... 보석여부를 판결지을 검사가 바로 사카다였던 것.
사카다는 그에게 있어 정의란 무엇이냐고 묻는다. 그는 모범답안처럼 추상렬일이라 대답한다. 법의 엄중함을 의미한다. 그리고 사카다는 자신의 정의는 죄를 정직성실히 재판받게 한다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과연 조직폭력배의 보석과 검찰을 지키기 위해 조직과 타협한 대가는 어떻게 될까.
여기서 사카다의 정의의 가치관을 알 수가 있다. 그는 내가 봐도 이상하게 억울하게 죄명을 뒤집어쓴 아버지의 죽음에 억울함을 느끼고 이제 명예회복을 위해 움직일 수 있음에도 가만히 있는다. 그에겐 아버지가 죽은 의뢰인의 구두유언대로 그의 첩과 아들에게 돈을 보내는 것을 횡령으로 오인되어 형을 살았는데, 엄격한 의미로는 횡령이 맞으니까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닐까. 아, 그의 정의관은 너무 어렵다. 지금은 타협할지 몰라도 그는 언젠가 이런 일로 검찰과 부디칠 것이며 결국 변호사가 된 거 같다.
-신의를 지키다
이번에는 사카다의 정의가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보여준다. 미츠즈카 스에라는 팔순의 치매환자를 돌보는 아들 쇼헤이가 목을 졸라 살해한뒤 산에 버렸다...는 사건이 벌어졌다, 검찰은 형사부와 공판부로 나뉘는데, 형사부는 사건을 검토, 형벌을 정하고 이를 공판부에 넘겨 공판부의 검사가 재판장에 서게 된다. 형사부에서 공판부로 오게된 사카다는, 모든 이들이 무서워하면서 치켜올리는 야구치 시로 검사가 결론내리는 사건을 건드릴 수가 없는데, 피의자가 살해후 도망간 2시간이 이해할 수 없다며 따로 수사를 해 야구치 검사를 화나게 만든다. 하지만, 사카다의 조사로 인해 그 이유가 알려졌고 (그래서 변호사가 된 뒤에 동기를 중시여기게 되나보다) 징역형이 집행유예로 바뀌었다.
검찰이 기소하는 사건은 반드시 재판에 가고 벌을 받아야 한다는 야구치 시로의 말에서 조금 더 나아가 사카다는 죄를 성실하게 진진하게 (그에 맞게?) 재판받게 해야한다..라고 말한다. 그냥 겉면과 피의자의 진술만 들으면, 너무나 쉬운 사건이라 더 조가할 것도 없이 가족살인이라는 끔찍한 죄에 엄중한 벌을 내려야만 한다. 하지만 사카다에 발견되, 이상한 2시간으로 인해 사건을 보는 양상이 바뀌며 피의자는 동정을 받게된다.
나도 검찰의 권위보다는 사카다의 신의가 더 마음에 든다. 인간의 겉면만 보지말라는 (그렇다고 엄청난 연쇄살인범이나 엄청난 죄를 저지른 범죄자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지는 않다), 그 동기를 생각하라는 것이. 하지만, 이제 중앙검찰부에서도 미움을 받고 이젠 히로시마 검찰의 미래의 머리를 화나게 만들었으니 앞날이 어떻게 될지 않것 같다. 어떤 중요한 사건이 하나 터지면, 이제 그는 변호사로 나서게 될 것이다. 2,3,4탄은 1탄 <최후의 증인>의 프리퀄인 셈이다.
p.s : 유즈키 유코 (柚月裕子)
- 전직검찰출신 형사사건전문 변호사 사카타 사다토 (佐方貞人) 시리즈
최후의 증인 最後の?人(2010) 사건이 아닌 인간을, 동기를 보는 전직검사 변호사 (사카타 사다토 #1)
?事の本?(2011) 증거가 아닌 사람을 보다 (검찰출신 형사전문 변호사 사카다 사다토 #2)
?事の死命(2013) 검사의 사명 (검찰출신 형사전문 변호사 사카다 사다토 #3)
- 고독한 늑대의 피 (孤狼の血) 시리즈
고독한 늑대의 피 孤狼の血(2015)고독한 늑대의 피 (시리즈 #1)
凶犬の眼(2018)
- 시리즈외
臨床?理(2009)임상진리, 유즈키 유코의 데뷔작
蟻の菜園?アントガ?デン?(2014)
パレ?トの誤算(2014)
朽ちないサクラ(2015)
ウツボカズラの甘い息(2015)유즈키 유코의 달콤한 숨결
あしたの君へ(2016)
慈雨(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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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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