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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turnes
- 작성일
- 2020.9.3
아들과 아버지의 시간
- 글쓴이
- 박석현 저
바이북스
"자녀에게 무엇을 남겨주고 싶은가?"
'물질적 유산'이 아닌 '정신적 유산'을 남기는
특별한 순간
작은 마음은 특별한 것에 관심을 두지만
큰마음은 일상적인 것에 관심을 둔다.
큰마음으로 자신의 일상에 깊은 관심을 두고,
지금 '나'를 감싸고 있는 껍질을 깨고 나와
한 번 더 태어날 수 있도록 하자.
남은 인생을 영혼의 자유를 누리며 살기 위해
지금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지 깊이 생각해보자.
여기서 <숫타니파타> 구절을 만나게 되네요.
홀로 행하고 게으르지 말며
비난과 칭찬에도 흔들리지 말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자유롭게...
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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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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