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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맥사
- 작성일
- 2024.7.6
영원을 사는 너와 죽는 나의 10가지 규칙
- 글쓴이
- 닌겐 로쿠도 저
마시멜로

이런 다양한 질문을 던지게 하였던 작품은 영원을 사는 너와 죽는 나의 10가지 규칙이며, 저자( 난센 로쿠도 ) 님이셨다.이 저자의 작품은 아마 이 작품이 국내에서 첫 데뷔작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 반면 " 과연 지금까지 우리가 보았던 로맨스 장르에 비해 좀 더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지" 하며....
낙엽이 떨어지고, 쌀쌀하며 추운 계절( 겨울) 이 다가올 무렵, 이제 막 20대가 된 소녀( 마히루)는 학창 시절 아픈 사연으로 인하여 지금까지 마음을 닫아버려 늘 혼자였다. 그리고 며칠 후.. 소녀 ( 마히루)는 길을 걷던 도중 주택으로 늘어선 마을에 들어서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소녀( 마히루)는 우연히 칙칙하며 허름한 주택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곳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며 안으로 들어 게 되자, 아이 돌처럼 이목구비가 잘생긴 한 청년이 있게 되었고, 그청년은기리히토이였다.소녀(마히루)는 그 청년을 보는 순간 첫눈에 반하게 되며, 호감을 가지게 된다.
그러자 그 청년 소녀 ( 마히루) 에게 "일주일 후에 이곳에서 다시 보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하루도 빠짐없이 만나게 되며, 그렇게 시간이 지난 후... 청년( 기리 히토) 가 소녀( 마히루) 에게 고백을 하였지만, 과거의 아픈 사연으로 인하여 2주만 시간을 달라고 하였고, 그는 그 사연에 대해물어보게되었다.
그 사연은 과거 첫사랑의 죽음을 목격하고 아직 사랑에 대해 두려움 갖지 게 되어, 지금까지도 첫사랑을 못 잊고 있다고 하자 그는 소녀의 마음을 이해하며, 고백 날짜만 기다리게 되며,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린 고백의 날짜가 다가오자 청년 ( 기리 히토)는 설렘으로 약속 장소에 가면서 소녀( 마히루) 에게 전화도 받지 않고 문자도 읽지 않았고, 마히는 그를 계속 기다렸지만 결국 5시간이 지나도록 그는 약속 장소에 오지 않자, 소녀는 결국 집으로 향하게 되며 며칠 동안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며칠 후.. 소녀( 마히루) 는 다시 청년 (기리 히토) 을 처음 만난 장소( 살롱)에 향하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읽는 동안 눈을 뗄 수 없는 두 남자. 녀의 애절하면서도 뭉클한 사랑을 느끼는 반면 같은 공간에 있지만 다른 시간에 여자친구가 있다면.. 아마 좀 더 간절하지 않을까? 서둘러 그곳에 가고 싶어서 말이다. 책을 덮고 난 후, 현지의 독자들의 반응(마지막 다섯 페이지를 읽으며 북받치는 감정에 엉망진창이 되었다."에 공감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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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