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럼 레슨

생명은 소중해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0.4.27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 시작 (2010.04.10(토))
목요일 레슨을 토요일 오후 1시로 연기했다.
1시에 드럼레슨하려 갔다. 선생님께서 조금 늦게 오셨다. 나는 평소처럼 연습했다. 선생님께서는 나에게 왁스노래(내게 남은 사랑을 다줄께)와 저번 시간에 배운 블루스 리듬을 해보라고 하셨다.
내가 치는 것을 들으시더니, 선생님은 새 노래들을 담아 왔다며 나에게 노래들을 들려주셨다. 손수 노래들을 담아오신 건 처음이다. 내 실력이 늘어서 전에는 할 수 없었던 노래들을 이제는 할 수 있다고 말하셨다. 기분이 좋았다^^
들려주신 노래들중에 좋은 노래들이 많았다. 그 중에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를 하기로 했다. 선생님은 악보를 그려주셨다(카피). 노래에 맞춰 하는데 상당히 빨랐다. 빠른 16비트이다. 이전 왁스 노래도 빠르고 자우림 노래도 빠르다. 선생님께서는 내가 빠른 노래는 해본 적이 거의 없어서 빠른 노래도 연습해야 한다고 말하셨다.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연습하면 되겠지!


이 노래의 기본 리듬은 어렵지 않다.
'쿵칙따쿵쿵칙따칙 쿵쿵따쿵칙쿵따칙'
하지만 무지 빠르다는 거..
매직 카펫 라이드는 너무 빠르다! (2010.04.13(화))
저녁에 드럼레슨하러 갔다.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를 연습했다. 빠른 리듬을 쫓아가기 힘들었다. 왁스 노래도 연습하고(끝부분) 블루스 리듬 등을 연습했다.
매직 카펫 라이드의 빠른 리듬 따라가는 중(130을 목표로), STOP노래, 셔플 소개 (2010.04.15(목))
가정의 날(매월 셋째주 목요일)이라 일찍 퇴근했다. 저녁을 먹고 드럼레슨하러 갔다. 선생님은 메트로놈으로 자우림 노래의 빠르기를 재시더니 딱 130이라고 말하셨다. 그리고는 메트로놈 120을 놓고 노래를 연주하라고 하셨다. 120까지는 되는 것 같다. 집에서 메트로놈으로 연습해서 130까지 되도록 하라고 하셨다. 빠르기에 잘 적응이 안 된다.
그리고 일요일(11일)에 창희형네에서 형수님이 쓰시던 전자드럼을 가져왔다. 이 얘기를 선생님에게 했다. 전자드럼에서 오픈 하이햇이 된다는 것이 신기했다.
선생님은 STOP 노래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블루스 리듬을 쓰는 노래같다. 그리고 다음 시간에 배울 리듬인 셔플에 대해 말씀하셨다. 이 셔플은 3연음에서 가운데 박자를 쉬는 것이다. 따따따 따따따 -> 따(따)따 따(따)따
매직 카펫 라이드에 조금 적응됨, 셔플 시작~ (2010.04.20(화))
드럼레슨 초기에 배운 것들을 연습했다. 주로 매직 카펫 라이드를 연습했다. 이 노래 처음에 너무 빨리 나온다. '이렇게 멋'에서 바로 드럼 시작이다ㅠㅠ 나중엔 땀이 났다. 이 노래 빠르기에 조금 적응이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아직 멀었다.MP3를 틀어놓고 혼자 연습했다. 처음에 기타선생님이 반겨주셨고 드럼선생님이 나중에 오셨다. 오늘 셔플을 처음 배웠다. 3연음에서 가운데 음표를 쉬는 것인데 쉽지 않다.
선생님께서도 셔플은 쉽지 않다고 하셨다.

위의 그림에서 처럼
R (L) R R (L) R R (L) R R (L) R
이 셔플 리듬이다.
R은 오른손이고 L은 왼손이다. 가로안에 있는 L ((L))은 치지 않는 왼손이다.
셔플은 3연음(음표가 3개 이어져 있는 것)에서 가운데 음표가 쉼표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쉼표때문에 느림과 빠름이 번갈아 와서 셔플리듬은 흥겹다.
'쿵 칙따 칙쿵 칙따 칙'
위 리듬에서 '쿵과 칙', '따와 칙' 사이는 비교적 느리고 '칙따', '칙쿵'은 비교적 빠르다. 그래서 더 흥겹게 느껴진다.
위의 사진에서 아래 부분은 셔플 리듬이다.
기본리듬: '쿵칙따쿵쿵칙따쿵'
셔플 집중 레슨 (2010.04.25(일))
목요일 레슨을 일요일 오후 1시로 연기했다. 매직 카펫 라이드도 연습하고 왁스 노래도 연습했다. 블루스 리듬도 연습하고 셔플을 연습했다. 선생님께서 셔플 리듬을 내 음악공책에 그려주셨다. 그런데 그노무 셔플이 잘 안 된다! 처음엔 되다가 갈수록 리듬이 무너진다. 그래도 선생님께서는 옆에서 보시다가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고 알려주셨다. 그래서 나중에는 셔플 리듬을 조금 내 몸안에 넣을 수 있었다. 셔플의 원리가 되는 리듬은 하나였다. 그 셔플 리듬이 익숙해지면 더 빠르게 해보라고 하셨다.
두 번째 셔플리듬이다. 점점 셔플 리듬이 내 몸에 익숙해지고 있다^^
기본리듬은 '쿵칙따쿵쿵칙따칙'이다.
세 번째 셔플리듬, 다음 시간부터 STOP 시작! (2010.04.27(화))
내 요청으로 레슨을 30분 연기해서 7시 30분에 레슨을 시작했다. 선생님께서는 앞시간에 시작한 셔플리듬 2개를 해보라고 하셨고 자우림 노래도 해보라고 하셨다. 자우림 노래의 빠르기에 적응이 되는 것 같다. 선생님도 잘했다고 하셨다^^ 하지만 아직도 뒷부분이 매끄럽게 안 된다. 세 번째 셔플리듬을 그려주셨다. 이제는 머리속에 셔플리듬이 각인된 것 같다. 3개의 셔플리듬을 하면서 '딴 따따 따 따따 딴'을 잊을 수가 없게 됐다. 셔플에 세뇌된 것 같다!^^; 그런데 이 리듬 참 흥겹고 좋다. 농악 리듬 같기도 하고 왈츠 리듬같기도 하고...
세 번째 셔플 리듬이다.
기본리듬은 '쿵칙따칙쿵쿵따칙'
'쿵~쿵'이 좀 어색하지만 연습하면 익숙해지겠지~^^
그리고 드디어 다음 시간부터 'STOP'을 시작한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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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브라운의 STOP <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IO9BRkwvu6s$" width="502" height="399"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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